국립고궁박물관 왕실유물 소장품8월 19일, 누리집에서 공개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8월 19일부터 조선왕실 문화의 진수가 담긴 대표 소장품 100선을 선정해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 공개한다.이번 공개하는 ‘소장품 100선’은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의 대표 유물들이다. 소장품은 국보와 보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을 포함해 전문가와 내부 연구자의 검토를 거친 95점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 선정한 5점이다. 주제별로 △어보‧인장 △의궤‧기록 △과
9월 14일까지 서울 원앙아리서 모시위에 다양한 색실로 바느질을 하며 독창적인 화풍을 모색하는 조은경 작가의 초대전이 열렸다.‘달분’이라 불리는 조은경 작가는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원앙아리에서 초대전 ‘관념’을 선보인다.조 작가는 주로 삶과 죽음, 무상과 무아를 주제로 실그림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깨달음의 빛, 선정의 니미따를 표현하는 관념적 작품 15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조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열며 “오랫동안 관념을 화두로 삼았다. 관념의 집을 짓고 그 속에 내가 보이면 또 다
독후감·UCC·창작곡 등 3개 부문독후감과 UCC, 창작곡 등을 통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마련됐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와 만해 한용운연구소, (사)대불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 2020 ‘만해,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공모전 접수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만해한용운연구소 홈페이지(www.manhaesnim.com)에서 할 수 있다.공모전은 를 읽고 쓴 독후감과 만해 스님을 주제로 한 동영상·애니메이션·웹툰·카드뉴스·오디오북
임기 11월 1일부터 2년 간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제4회 신임 학회장에 이필원 동국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는 8월 13일 목우선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4대 신임 학회장으로 이필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를 선출했다. 이필원 신임 학회장은 11월 1일부터 2년 간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를 이끌게 된다.지난 5년 간 명상심리상담학회 편집위원장으로 봉사해온 이 신임 학회장은 8월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회가 지닌 정체성을 계승
9월 2일~11월 18일, 3개월간 총 10강좌한국명상지도자협회 소속 강사진에게 검증된 명상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사단법인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제8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수요일 기초반과 토요일 심화반, 온라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프라인 과정은 불교상담개발원과 목우선원에서 각각 열린다.강좌는 각 10강으로 구성됐다. 기초반은 △초심자를 위한 참선 입문(금강선원장 혜거 스님) △명상 어떻게 할 것인가?(최환채 행복마을동사섭 원장)
활빈단, 기부금품법 위반 및 횡령·배임 등 혐의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지원시설인 ‘나눔의집’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월 12일 나눔의집 이사장 월주 스님과 전·현직 시설장 등 관련자를 기부금품법 위반,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활빈단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 할머니들에 대한 정서적 노인 학대행위도 인권보호 차원에서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활빈단의 고발에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나눔의집 운영 실태
수덕사 선 미술관서 출판 기념전도‘선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담원 김창배 화백이 9년간의 화업수행(畵業修行)을 에 담아냈다.김창배 화백은 그동안 차와 선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차묵화와 선묵화를 선보여 왔다. 국내외에서 60여 회의 개인전을 열어온 그는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교육에 정진하고 있다. ㆍ 등 선묵화와 차그림 관련 서적을 26권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그런 김 화백의 작품세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 이다. 책에는 김 화백의 최신작 달마 378여 점, 김
조계종 포교원, 크리에이터 창작 지원사업젊은 불자 청년들이 출재가와 세대를 아우르는 포교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계종 포교원은 8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GO!사리 유튜브 채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5월 위촉된 불교 크리에이터 1기 중 분야별 우수 창작자 3팀을 선정해 프로젝트 팀 ‘GO!사리’를 결성했다고 밝혔다.‘GO!사리’는 강산 씨의 유튜브 채널인 아이GO절런의 ‘GO’와, 찬불가 앙상블 그룹 별빛사리의 ‘사리’, 불교 만화작가 장정윤 씨의 작품 속 동그란 구슬이 모여 만들어진 합성어다. 식물 고
부처님일대기와 십악ㆍ십선 담겨일제강점기에 제작ㆍ배포된 포교문과 봉축 홍포문이 공개됐다.조계종 포교원은 8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제강점기 때 배포된 포교문 ‘조선불교 중앙교무원(각황사)’과 1932년에 배포된 봉축 홍포문 ‘조선불교 중앙교무원’ 원본을 언론에 공개했다.포교원은 지난 2013년 군산 동국사 주지 종걸 스님이 불교신문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조선불교 중앙교무원 포교문’을 확보했다. 이 포교문과 함께 공개된 봉축 홍포문은 1932년 다른 해와 다르게 크게
임원 선임ㆍ추가경정 예산 등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8월 5일 오전 11시 서울 관문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사회에는 대표이사 문덕 스님을 비롯한 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대표이사 문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직면하고 있다.”며 “유례없는 실업률과 빈부격차 등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가 더 넓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여러모로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재단 임직원께
8월 8일, 동국대 만해마을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는 8월 8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에서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卍海像)과 그 의미’를 주제로 2020 만해축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조강연 ‘기억과 풍문 그리고 역사’(고재석 동국대 만해연구소장)를 시작으로 ‘언론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과 그 의미’(이성수 불교신문 기자), ‘중등 국어과 교과서에 나타난 만해시의 위상과 교육양상’(전한성 인천대 교수), ‘역사학계에서 바라본 만해 한용운의 표상과 그 의미’(서민교 고려대
응모 10월 2일까지…시상식 10월 31일히말라야 지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일상생활을 접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황승흠)는 히말라야 문화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확산과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히말라야 사진·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진전은 히말라야를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네팔ㆍ인도ㆍ부탄ㆍ중국 등 히말라야 문화권 지역의 문화, 민속, 종교, 생활, 자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국내 사진과 영상도 응모 가능하
참가 접수 8월 31일까지…본선 9월 25일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찬불가 열창대회가 진행된다.좋은 벗 풍경소리(대표 이종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연기했었던 찬불가 열창대회 ‘코로나 극복 응원 붓다콘서트-노래하고 싶어요’를 연다.참가 접수는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붓다콘서트 카페(cafe.naver.com/buddhaconcer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udsori@naver.com)이나 카카오톡 메시지(pf.kakao.com/_JKxixoxb)로 접수하면 된다.찬불가를 사랑하는
접수 8월 21일까지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한문아카데미에서 8월 3~21일 2020년도 2학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집한다.동국대 불교학술원은 한문불전 역경인재 양성을 위한 한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문불전 번역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기본과정’과 역경전문가를 배출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각 과정별 선발 연수생을 모집한다. 매학기 마다 15주 동안 진행되는 강좌는 과정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과목씩 5강좌가 운영된다.기본과정은 월요일 (선암 스님), 화요일 (문광 스님),
8월 1~30일, 거돈사지·법천사지·흥법사지 등춘천불교미술인협회가 원주 남한강변의 대표사찰인 ‘흥법사지’, ‘법천사지’, ‘거돈사지’의 흔적을 화폭에 담아냈다.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해운 스님)은 춘천불교미술인협회(회장 신철균)와 함께 8월 1~30일 기획전시실에서 ‘북원의 사지에서 만나는 천년의 향기’를 개최한다.원주지역은 오래전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통일신라 말기 지방 불교가 성장하고 고려시대 수많은 사찰들과 불교문화유적들이 건립되면서 고려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최전성기를 꽃피웠다.그러나 몽골침입과 임진왜란
성명서 통해 “불교 폄훼, 모든 책임 물을 것”신천지 기관지인 천지일보 산하 천지TV가 최근 영축총림 통도사를 배경으로 제작한 동영상이 불교를 폄훼했다며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도심 스님)와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하재길)가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종교평화위원회는 7월 29일 ‘천지TV의 불교모욕 행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영상 제목(신앙의 노정 담은 천년고찰 통도사)은 통도사 방문을 통한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인 듯 정했으나 그 내용은 부처님의 깨달음과 그 성소인 불보사찰 통도사를 ‘신으로 가는 신앙과정’
하이킹ㆍ레일바이크 등 프로그램 다양조계종 포교원 산하 포교단체인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이 8월 14~16일 2박3일간 경남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화랑도 캠퍼리’를 개최한다.이번 캠퍼리는 전국의 불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신라 화랑도처럼 심신을 갈고 닦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인성을 함양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캠퍼리는 아침예불ㆍ일요법회ㆍ나눔교육ㆍ참선ㆍ마음등불ㆍ수영ㆍ레일바이크ㆍ탐험하이킹ㆍ동물올림픽ㆍ캠프파이어ㆍ장기자랑ㆍ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는
코로나19 의료진에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이 지역 사찰들과 함께 ‘사회공헌 찾아가는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을 진행한다.도시락 나눔에 참여하는 사찰은 서울 진관사ㆍ수원 봉녕사ㆍ수원 수원사ㆍ평택 수도사ㆍ구례 화엄사 등 다섯 곳이다. 이들 사찰은 7월부터 10월까지 인근 병원과 보건소, 복지관 등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찰음식 도시락 2,600여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8월 1~31일 비로자나국제선원 까루나서일상생활 속에서 부처님과 마주치는 순간을 동화적인 색채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비로자나국제선원 내 갤러리 까루나에서 열린다.김백설 작가는 8월 1~31일 비로자나국제선원 1층 갤러리 까루나에서 일러스트 전시회 ‘나툼’을 선보인다.김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접해왔던 각종 불교 동화와 동요는 신비하고 따뜻한 불교의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며 “종종 특별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 대중교통이나 길거리 등에서 불성을 마주치고는 환희를 느끼는 순간을 화폭에 담았다.”고 말했다.작품 속의 부처님은 늘 부드러
운문·산문 부문, 대상에 상금 300만원제9회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이 8월 14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교육원에서 열린다.2020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정신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운문부(시·시조)와 산문부(수필)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은 운문부와 산문부를 통합해 수여하며, 부문별로 장원·특별·차상·차하·장려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