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천태종이 신년하례 대법회를 열고, 도용 종정예하의 대중설법을 들으며 새해 새로운 신심으로 용맹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1월 28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계묘년 신년하례 대중설법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를 법주로, 총무원장 무원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사부대중 4,000여 명이 참석했다.법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송,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에 대한 삼배 하례, 법을 청하는 청법계, 법문, 사홍서원 등
천태종 전국 청년회원과 지도교사들이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신심과 원력을 다졌다.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1월 28일 오후 1시 단양 구인사 인광당 5층에서 ‘전국청년회,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을 비롯해 포교국장 광일 스님, 학산 스님 등 종단스님과 전국청년회 및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천태종 도용 종정예하는 신년하례법회에 앞서 삼보당에서 전국청년회 회원 및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들의 세배를 받
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최원녕, 이하 정평불)가 1월 26일 성명서를 통해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의 성추문 논란 등 불미스러운 내홍을 겪고 있는 사태에 대해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산중총회를 통해 주지를 선출하라.”고 촉구했다.정평불은 ‘조계종은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산중총회를 통해 주지를 선출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우리는 현금의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모두 마음 깊이 진실로 참회하며 성추문과 골프에 관련된 당사자들을 낱낱이 조사하고 계율에 따라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 파벌끼리 이전투구를 벌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영유아토탈브랜드 베베숲(Bebesup)을 운영하는 (주)아르케인터내셔날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후원받았다.(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는 1월 26일 (주)아르케인터내셔날과 전달식을 갖고, 6천 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KF94 마스크 17,000매와 손 소독제 6,000개 등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날 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전달받은 베베숲 관계자는 “최근 경기 한파 속에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경제적
천태종 청년회가 활발한 불교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청년불자 21명을 선발하고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천태종 청년회 장학재단은 종단의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면 성실하고 효심과 학업 성적이 우수한 천태불자를 선발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1월 28일 오후 1시 구인사 인광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김현석(삼운사)·박도준(성문사)·소지윤(삼성사)·윤수혁(불강사)·이주표(대광사)·이혜은(삼산사)·정현욱(명장사) 등 7명의 대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동아(장흥사)·김규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1월 25일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에서 불자들의 세배를 받은 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란다. 천태종의 수행종풍인 ‘주경야선’을 적극 실천하는 불자가 되라.”고 덕담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단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탈북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눴다.단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 오전 11시 30분 단양 장다리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선물 전달식’을 열고 관내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해가 지는 것은 다시 뜨기 위함이고, 바람이 부는 것은 잠잠해지기 위함이다. 어둠은 밝음의 씨앗이고 절망은 희망을 위해 기꺼이 과거가 되어준다.”10년 전 진우 스님은 스스로 공부를 점검하고 정진을 다짐하는 결심으로 예불을 끝낸 이른 아침마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쓴 글이 4천여 편, 그 가운데 90편을 엄선했다. 오롯이 자신을 위한 글쓰기였지만 글을 대중과 나누면 좋겠다는 주위의 권유에 ‘오늘의 명상’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밴드에 올렸던 글들 가운데 몇 토막을 엮은 것이다. 진우 스님이 처음 글을 쓰게
김유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팀장의 부친 김기종 님이 1월 18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빈소는 서울 중구 을지로 245(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며, 발인은 1월 21일 오전 8시이다. (02)2262-4800
조계종 교육원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소통하고 시대와 함께하는 승가 종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조계종 교육원장 혜일 스님은 1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종 교육원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도 주요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제9대 조계종 교육원은 올해 소통을 화두로 △출가자 감소 위기 대응 △불교관·종단관 중심 교육 개편 △전법 실천 중심 교육 개편 △전법과 교육 활동 인재 발굴 및 활동 지원 강화 등 4가지의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이 가운데 출가자 수 감소 문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이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연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1월 16~20일 관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설맞이 명절행사 ‘행복 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소외된 광진구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덩기덩 예술단’의 문화공연과 설맞이 민속놀이, 떡국 떡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선물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측은 “민족 명절 설날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나누며 기쁨을 나누는 날이지만, 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국립공원과 사찰은 불과분과의 관계에 있다.”면서 “(조계종)사찰 소유의 땅은 국립공원 내 면적 7%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우 스님은 “정부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문화재관람료 문제가 해소된다면 우리도 부담이 덜고 국민들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우 스님은 “국민들이 국립공원 내 사찰을 효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이 1월 13일 오전 11시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해 경내 대조사전을 참배하고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각각 예방했다.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1월 13일 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나경원 전 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에게 “열심히 살다보면 욕심을 부려 본연의 길을 잃을 때가 많다.”며 “무소의 뿔처럼 고고하게 부처님 진리를 새겨 고요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일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월 1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예방을 받았다.이날 진우 스님은 사찰 방문객들에게 받는 문화재 구역 입장료에 대해 “문화재는 우리가 소중히 관리·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국가적 자산”이라며 “오는 4월까지 해당 사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수립해서 국민의 서비스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국립공원 내 자리한 사찰이 349곳으로, 국립공원에서 전통사찰이 차지하고 있는 가치가 큰 줄 안다. 불교계의 공
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핵심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추진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1일 오후 4시 서울 부암동 하림각(HW컨벤션센터)에서 ‘천년을 세우다’ 추진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종앙종무기관·주요 직영사찰·전국교구본사 주지스님 등 100여 명은 한 자리에 모여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사업을 시작으로, 명상센터 개원·미래세대 양성·지역불교 활성화 등을 통한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추진준비위원회는 조계종 종정 성
조계종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발원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 종책 사업 및 7대 주요 계획을 밝혔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핵심주요 종책 과제를 제시했다.2023년은 조계종 제37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본격적으로 종책 사업을 추진하는 첫 해이다. 진우 스님은 제37대 집행부 첫 번째 핵심과제로 ‘불교의 사회적 소통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진우 스님은 “마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진우 스님은 1월 10일 오후 3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의 예방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우리나라 문화재 가운데 60~70%가 불교문화재로, 우리나라 문화와 정신은 불교와 맞닿아있다.”면서 “국민들이 불교문화재를 보고 느끼면서 문화재에 깃든 정신적 문화까지 배울 수 있도록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은 “총무원장 스님께서 당부하신대로 수천 년간 전해진 소중한
불교의 근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선 한국 근세불교의 중흥조인 용성 스님(1864~1940)의 일대기가 만화로 그려졌다.용성 스님은 1864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14세에 남원 교룡산 덕밀암의 혜월 스님에게 출가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집으로 돌아왔다가 16세에 해인사로 다시 출가했다. 21세에는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혜곡 율사로부터 비구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이후 스님은 각종 선회를 개설하고 해인사 대장경판 보수를 이끌었으며, 해인사 원당암에서 미타회를 창설하기도 했다.1911년 도심포교를 시작하면서 스님은 여러 선원의 조실로 활동하
천태종총무원장이자 관문사 주지인 무원 스님이 1월 7일 오후 6시 서울 관문사 향적당에서 열린 ‘서울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 계묘년 신년하례법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300여 참석 동문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원 스님은 신년 격려사에서 “그동안 금강불교대학에서 배운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신과 소통하며 내면을 잘 살펴야 한다.”면서 “올해는 자성을 밝히고 소통하면서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1부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2부 만찬과 기념 떡케익 절단식, 건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