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가 1월 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방문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가 1월 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방문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16일 오전 10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국립공원과 사찰은 불과분과의 관계에 있다.”면서 “(조계종)사찰 소유의 땅은 국립공원 내 면적 7%,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우 스님은 정부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문화재관람료 문제가 해소된다면 우리도 부담이 덜고 국민들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우 스님은 국민들이 국립공원 내 사찰을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주변의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야하겠다.”국립공원공단에서도 관심을 갖고 잘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범종 스님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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