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1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이날 진우 스님은 사찰 방문객들에게 받는 문화재 구역 입장료에 대해 문화재는 우리가 소중히 관리·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국가적 자산이라며 오는 4월까지 해당 사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수립해서 국민의 서비스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국립공원 내 자리한 사찰이 349곳으로, 국립공원에서 전통사찰이 차지하고 있는 가치가 큰 줄 안다. 불교계의 공헌에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고 답했다.

진우 스님은 앞으로 국립공원에 조성된 사찰림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역할이 커질 것이라며 우리도 환경부와 사찰림 보존방법과 운영방안에 대해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실장 성화 스님, 사회부장 범종 스님과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배연진 환경부 자연공원과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도헌 국립공원공단 기획예산처장이 배석했다.

예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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