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불교적 지혜’ 주제로불교 계간지 불교평론은 8월 2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불교적 지혜’를 주제로 2017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이도흠 한양대 교수의 ‘문명의 사멸과 지속에 대한 불교적 성찰과 대안’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빈곤의 실상과 원인 그리고 대책(동국대 장성우) △지속가능한 식량문제 해결의 길(이승숙 미르문화원대표) △환경위기와 생태적 사회를 위한 불교적 지혜(동국대 이철헌) △생명에 대한 간섭과 불교적 지혜(한양대 유상호) △평화는
9월 12일까지, 총 12주BTN붓다회 염불봉사회가 제3기 염불자원봉사자 교육생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염불봉사 교육은 9월 13일 수요일부터 매주 오후 2시 BTN 무상사 2층 선방에서 12주간 실시된다. 12주 교육기간동안 교육생들은 상장례 의례를 비롯해 목탁잡는법, 독경하는 법, 조가 등 염불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염불의식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가진다.자격 제한은 없으며, 염불봉사에 관심 있는 불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3270-3335
17일,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 기자회견 그동안 조계종 교역직ㆍ주지 스님들의 은처자 의혹 및 성범죄 연루와 함께 최근 조계종 호계위원이자 경북 모 사찰 주지인 H 스님이 성폭행ㆍ폭력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불교계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종 원로회의에 해당 스님들의 산문출송(山門黜送)을 촉구했다.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이하 적폐청산시민연대)는 8월 17일 오후 1시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처승 및 성범죄에 연루된 스님들의 조속한 해임조치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적폐청산시민연대는 기자회
16일, 춘천 삼운사 다도방서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은 8월 16일 오후 3시 춘천 삼운사 다도방에서 ‘다도예절교육 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도예절교육 봉사단 양성교육은 국민연금춘천지사(지사장 이정수)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역할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어르신 봉사단은 향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도를 통한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하며, 전통 문화전승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 이영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9월 15일~10월 18일까지 접수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가 화쟁사상의 이해와 확산을 위해 ‘2017년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초등부, 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진행되며,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메일(hawjaeng@buddhism.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7층 화쟁위원회)하면 된다.각 부 선정도서는 △초등부 , ,
증축연면적 1,819㎡ 총 5개 층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8월 25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1년 8개월간 진행된 복지관 수평증축 완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완공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묘장 스님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라운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증축연면적은 1,819.93㎡(약 552평)으로 5개 층이 수평 증축되어 △1층 경로식당(확장)ㆍ플러스카페 3호점 △2층 목욕탕ㆍ황토방 △3층 건강상담실ㆍ기
16일, 자승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제6교구본사 공주 마곡사 주지에 원경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원경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종도들이 선거 없이 산중 고유의 특성을 살려서 합의 추대하여 선거를 잘 마무리해서 감사하다. 마곡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지역포교와 복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존재가치가 필요한 마곡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14일, 불교신문 사장에 초격 스님 조계종 기획실장에 정문 스님, 사회부장에 진각 스님, 불교신문 사장에 초격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문ㆍ진각ㆍ초격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기획실장 정문 스님은 성타 스님을 은사로 1979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제12ㆍ13대 중앙종회의원, 연지암ㆍ임허사ㆍ보경사 주지, 총무원 사회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보문사 주지를 맡고 있다.사회부장 진각 스님은 혜암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사미계를 수지
15일, 병원 입원 중인 이옥선 할머니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이 광복절 아침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문했다.수불 스님은 8월 15일 오전 경기도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90) 할머니를 만나 위로금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이날 방문은 수불 스님이 2년 전 경기도 나눔의집을 방문해 이옥선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대원상 수상금을 위문금으로 전달한 후 다시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이옥선 할머니는 수불 스님에게 “음식이 들어가면 아프다. 남들은 못 먹어
14일, 감사원장에 진덕 스님 등 임명천태종이 감사원장에 진덕 스님을 임명하는 등 총무원 각 부서와 종의회, 일부 사찰 주지와 소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천태종은 8월 14일자로 감사원장에 진덕 스님(상벌위원회ㆍ전형위원회 위원 겸직),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을 전형위원회 위원, 16대 종의회 법제분과위원장에 덕해 스님을 임명했다. 또 총무원 총무부 총무국장에 형선 스님, 인사국 과장에 거성 스님, 사회부 사회국장에 정도 스님, 사회국 과장에 인덕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일부 사찰 주지 인사도 단행했다. 사북 달성사 주지에 용암 스
14일, 제104차 임시 종의회서 만장일치로 천태종 신임 감사원장으로 지명된 진덕 스님의 임명동의안이 종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종의회 법제분과위원장에 덕해 스님을 선출하고, 새 종의회 의원으로 갈웅 스님을 임명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는 8월 14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차 임시 종의회’를 열고, 신임 감사원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임명 동의안에 앞서 도용 종정예하는 교시를 통해 “종단 발전을 위해 종의회를 잘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혹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석’ 안내방송을 듣는다. 방송을 들은 후 자연스레 눈을 돌려 분홍색 시트로 표시된 임산부 배려석을 쳐다보면 역시나 자리에는 사람이 앉아 있다. 여성이 앉아 있으면 ‘임신한 티가 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겠지…….’라고 애써 생각하지만 남성이나 누가 봐도 임산부가 아닐 것 같은 여성이 앉아 있을 때는 마음 한편에 우울한 생각이 자리 잡는다.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한 건 아니다. 최근 들어 나이 든 어르신들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거나 노약자석에 앉은 임산부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13~15일, 전국 신도회 간부 1300여 명 참여 강의ㆍ사경ㆍ독송, 직능교육 등 전국 천태사찰 신도회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전과 천태종 역사를 공부하며, 신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8월 13~15일 단양 구인사에서 ‘과 함께하는 천태신앙’을 주제로 ‘제82회 하계간부교육’을 개최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간부교육에는 전국 천태사찰 간부 1300여 명이 참석했다.13일 오전 10시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 입제식은 도용 종정예하를 비
7월 29일~8월 4일, 회원ㆍ가족 45명 동참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7일 일정으로 ‘제15차 해외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순례에는 회원 및 가족 45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부탄에 불교를 처음 전한 파드마삼바바가 수행했다고 전해지는 탁상사원(Taktshang Goemba)을 참배했고, 팀푸에 위치한 승가학교에서 가사불사도 동참했다.또 인도와 부탄의 불교 유적지를 탐방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로뫄 불자로서 신행활동 및 기관불자회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1000만원 상당 1000여 명 대상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은 8월 10일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자연엔에스(대표이사 양인식), 춘천시보건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한다.복지관은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8월 중 생활관리사들의 도움으로 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주 월~금요일…기초수급자 무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복지관 1층에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경로식당을 운영한다.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2000원의 식권을 구입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영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경로식당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건강한 노년, 유익하고 보람 있는 노년
8일, 의정부 병원 의료봉사단 후원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8월 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병원장 김왕태) 경기사랑 의료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했다.이날 무료 치과진료는 구강검진, 발치, 스케일링 등으로 진행됐으며, 16일 의사소견에 따라 추가 치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추가로 치과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무료 치과진료를 이용한 한 지역주민은 “내 치아 상태를 알게 돼 좋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진료를 미뤘는데 이런 기회를 준 복
日 국평사에 안치된 101구 중 33구 봉환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 봉환위, 15일 추모제일제 강점기 때 강제 징용된 후 정든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억울하게 숨을 거둔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가 72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위원장 무원 스님ㆍ대전 광주사 주지, 이하 유해봉환위)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등 108개 민족단체는 8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복 72주년을 맞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유해 봉한식 및 국민추모제’를 봉행한다.이날 한국으로 돌아오는 유해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희생자의
김일엽문화재단ㆍ박진영 교수 원력으로 근대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비구니 스님이자 문인ㆍ사상가인 일엽 스님(1896~1971)의 영문판 평전이 출간됐다.일엽 스님 영문판 평전 제목은 이며, 박진영 아메리칸대 철학과 교수의 원력과 김일엽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 봄 탄생하게 됐다.책은 일엽 스님의 비구니로서의 삶을 불교적 맥락에서 서술하는 동시에
대불련 3~6일, 제8회 영 부디스트 캠프구례 블루썬리조트ㆍ화엄사ㆍ지리산 일대서 대학생 청년 불자들의 단합과 교류 및 심신 증진을 위한 캠프가 열렸다.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수, 이하 대불련)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구례 화엄사ㆍ지리산 일대에서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을 주제로 제8회 영 부디스트 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불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3일 오후 4시 블루썬리조트 송학홀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백효흠 대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