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금요일…기초수급자 무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복지관 1층에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경로식당을 운영한다.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2000원의 식권을 구입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경로식당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건강한 노년, 유익하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7년 2월 신축됐으며, 천태종복지재단이 영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7월 3일부터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현재 1024명의 회원과 지역주민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