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양주 지역 사찰들의 연합체인 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진 스님, 청련사 주지)가 4월 23일 오후 6시 30분 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하며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했다.회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께서는 숙숙세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근본 성품을 잃어버린 중생들이 밖에서 마음자리를 찾는 어리석음을 일깨우고 일체중생이 다 본래 부처인 것을 알리기 위해 오셨다.”면서 “그러므로 우리 곁에 있는 이웃과 가족, 사랑하는 이와 미워하는 이, 그리고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바로 부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함종한 헌정정각동우회 회장, 구자욱 프로야구 선수, 박대섭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회장, 스롱 피아비 프로 당구선수가 불기2566년 조계종 불자대상에 선정됐다.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 이하 선정위)는 4월 21일 불기2566년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5명의 불자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올해 봉축 표어인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의미에 맞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불자대상에 선정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회의사당에 부처님 탄신을 축하하는 봉축탑이 불을 밝혔다.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정각회(회장 이원욱)는 4월 21일 오후 6시 30분 국회의사당 중앙 잔디광장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등 불교계지도자들과 종단협 소속 스님들, 박병석 국회의장, 이원욱 국회정각회장 등 정각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점등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힘찬 구
(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4월 29일까지 ‘2022년도 사찰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은 실내강의 및 현장답사로 이뤄지며, 6월 7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강의 7회·현장 답사 7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 강의는 서울기준 화요일 오후 7시, 현장 답사는 토요일에 진행된다.교육은 무료며, 사찰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서울기준 40명(20•30대 세대 10명·기타 세대 30명)이며, 모집요강은 지역별(서울·춘천·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경찰청 로비에 봉축등을 밝히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이 돌아오길 서원했다. 서울경찰청 경승실과 불교회는 4월 20일 오후 3시 30분 서울경찰청 로비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서울경찰청 경승 천태종 서울 관문사 주지 경혜 스님, 인천 황룡사 주지 진철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 포교부장 선업 스님, 포교국장 혜교 스님 등이 참석했다. 서울 경찰청에서는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한원호 경무부장, 도준수 경무기획과장, 모상묘 청문감사담당관·불교회장 등과 불교회
조계종 원로의원 철웅 스님(광덕사 주지)은 4월 19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를 방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했다.이 자리에서 철웅 스님은 “작은 생명 하나라도 소중히 여겨 생명의 존엄함을 강조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오늘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됐다.”면서 “한 사람의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불사를 주변에 알려 생명나눔 운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일면 스님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해주신 철웅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이야 말로
대학생 불자와 대불련 동문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쾌척했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변대용)는 4월 19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 ‘경북 울진·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대불련이 동행에 전달한 지원금은 전국 지회·지부 74곳과 개인이 모금한 금액 642만 원이다. 대불련과 총동문회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산불이 발생한 후 3월 18일부터 피해 복구를 위
성평등불교연대가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하마야 부인을 기리는 찬탄하는 온라인 문화제를 연다.성평등불교연대는 5월 14일 오후 2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6회 마하마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종교와젠더연구소가 주관하고 (사)불교아카데미가 후원한다.이번 마하마야페스티벌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천상으로 올라간 마야왕비, 불교미술로 만나다’를 주제로 북토크쇼가 진행된다.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북토크쇼에서는 강희정 서강대 교수가 ‘세상의 어머니, 마야왕비’를, 주수완 우석대
(재)대한불교진흥원이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청년불자 양성과 불교출판 진흥에 기여하고자 전국 초·중·고·대학(원) 불교동아리를 대상으로 불서(佛書)를 후원했다.(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이하 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젊은 불교 활성화 및 출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사찰도서관·작은도서관 40여 곳과 초·중·고 종립학교 및 대학교(원) 불교동아리 76곳에 1,600여 권의 불서를 전달했다.진흥원이 전달한 도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도표로 읽는 불교교리〉 △불광출판사
성행 스님이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장에 재추대됐다.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은 4월 16일 오후 3시 의왕 청계사 설법전에서 ‘2022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 총회에서 현 연맹장인 성행 스님(청계사 주지)을 연맹장에 재추대했다. 임기는 4년. 이와 함께 임기 만료된 부연맹장에 최종규·진정순 지도자를 선출하고, 다른 부연맹장과 이사 등은 연맹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이어 202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 동화사 및 말사, 양산 통도사·부산 홍법사,
불교음악원이 성악을 전공한 청년불자로 구성된 봉은사 불음청년합창단의 창단을 알리고, 음악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4월 24일 오후 5시 서울 봉은사 미륵전 특설무대에서 ‘평화의 노래-부처님의 노래’ 봉축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1부 자유 △2부 평화 △3부 행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음악회에는 이우진 봉은불음청년합창지휘자, 이윤태 단장, 이빛나 부지휘자, 정재구 부단장 등 총 8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박범훈 원장은 “이번 봉축음악회는 성악을 전공한 청년 불자들로 이뤄진 봉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4월 18일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부처님오신날봉축위)에 봉축행사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이한구 이사장은 “지금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국가와 개인 모두의 지혜로운 도약을 위해 불교의 지혜와 자비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중요한 때”라며 “이런 의미에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전쟁과 갈등 등 국내외의 엄중한 시대상황 속에서 불법의 혜안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8을 마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8에서 앱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250만 원이며, 시즌1부터 시즌8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6,050만 원이다. 후원금은 생명나눔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로 사용되고 있다.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선물해주세요.”(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동행)은 4월 12일부터 탄자니아지부에서 ‘해피콘’을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10곳에 놀이터를 설치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시작한다.탄자니아 대부분 초등학교에는 교실과 필수 시설을 제외한 놀이시설이 없어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은 운동장 흙바닥에서 맨발로 축구를 하거나 소꿉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은 흙에 사는 기생충이 발에 파고들어 코끼리 발처럼 붓는 ‘상피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다. 초등학교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는 4월 11일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긴급구호 성금 4,525만 500원을 울진군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산불 발생 직후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지구촌공생회 후원회원 및 후원사찰 등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서 이사장 성우스님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
로터스월드와 비로자나국제선원이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초등학교를 건립했다.(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와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4월 초 캄보디아 시엠립주 뿌어군 꺼우깍(Kok Kak) 마을에 ‘꺼우깍 비로자나(Kok Kak Vairochana) 초등학교’를 건립했다.이번 학교 건립은 캄보디아 시엠립 교육부가 오지마을에 초등학교를 지원해줄 것을 로터스월드에 요청해 진행됐다. 학교 건립은 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아동센터 원장 선문 스님과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자우 스님의 원력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평소 인연이 있던 선문 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신규 홍보위원 11명을 위촉했다.(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4월 8일 오후 4시 본부 회의실에서 ‘2022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찰리김·추성호 홍보위원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위촉된 홍보위원은 △전영자(불암사 신도회장) △최상균(생명나눔 전 사무총장) △서은희·왕순이(마하무용단 단원) △이경진(불암사 총무) △이창준(광동중 교감) △권준희(광동학원 수석 교법사) △김태환(광동중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2021년도 배포한 평화통일발원문으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호소하자.”고 제안했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 이하 민추본)는 4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통일발원문을 통해 한반도에서 갈등과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와 통일의 염불소리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민추본은 사찰·교계단체·신행모임 등 법회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평화통일 발원문을 제작, 교구본사와 108평화통일도량 등에 배포했다. 아울러 영상으로 제작해 민추본 유튜브 채널
출가 전 가수 ‘태영’으로 활동했던 성실 스님이 “사람들의 마음에 불심(佛心)‘을 꽃피우고 싶다.”며 직접 부른 찬불가를 수록한 앨범을 냈다.성실 스님은 4월 11일 오후 2시 인사동 한옥카페에서 ‘성실 스님 인생길’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인생길(김순곤 작사/작곡)’을 비롯해 △떠나는 님(성실 스님·이형주 작사/김상경 작곡) △꽃잎처럼 지노라(이영선 작사/김수환 작곡) △꽃을 바치나이다(범능 스님 작사/작곡) △기도하는 여인(영암 스님 작사/남일이 작곡)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성실 스님은 “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중요문화재인 연등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서포터즈의 활동이 시작됐다.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5일 오후 5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2022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서포터즈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35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발대식 후 글로벌서포터즈는 연등회의 역사·예절·연희 율동 등의 교육을 1개월간 받는다. 교육 후에는 △연등행렬 △연희 율동 플래시몹 △연등회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