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아름다운동행에 642만 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는 4월 19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경북 울진·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는 4월 19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경북 울진·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학생 불자와 대불련 동문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쾌척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변대용)는 4월 19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 ‘경북 울진·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불련이 동행에 전달한 지원금은 전국 지회·지부 74곳과 개인이 모금한 금액 642만 원이다. 대불련과 총동문회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산불이 발생한 후 3월 18일부터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과거 한국외대 지도법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대불련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기금을 모아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에 조석주 회장은 “대불련 학생과 선배, 지도법사 스님께서 감사하게도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산불 피해 지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산불피해 주민과 피해 지역 복구에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 김중호 대외협력지도위원, 전혜정 포교간사 등이 배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조석주 대불련 회장, 변대용 총동문회장,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장, 김중호 대외협력지도위원, 전혜정 포교간사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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