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그 활동을 널리 알려 더 밝고 깨끗한 사회 구연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생명나눔 대상에 윤근향 생명나눔 이사가 선정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1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생명나눔 대상 및 홍보·생명·나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대상은 윤근향 생명나눔 이사가 선정됐다. 윤근향 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치료비 문제로 힘든 환자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와 함
조계종 종무원들이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동행에 전달했다.조계종 종무원조합(위원장 유남욱) 소속 여성부(부장 김영미)는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사무실에서 ‘불기2566(2022)년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여성부가 동행에 전달한 후원금은 300만 원으로, 동행은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자가정-위시박스(WishBox)’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모자가정-위시박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조계종이 올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사찰에 피해복구 지원금을 쾌척했다.(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11월 14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수해피해지원 기금전달식’을 진행, 경주 황룡사(주지 도연 스님)·에 8,000만 원, 백률사(주지 성법 스님)에 2,000만 원의 피해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불가항력이다.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돼 조속한 시일에 본래 가람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더
(재)대한불교진흥원 제19회 대원상 출가부문 대상자에 우학 스님이, 재가부문 대상자에 대한불교청년회가 각각 선정됐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대원상 심사위원회는 11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9회 대원상 최종수상자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출가부문 대상에 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특별상에 자현 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이 선정됐다. 재가부문 대상은 (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이, 장려상은 김구석 (사)경주남산연구소장이 받는다.출가부문 대상자인 우학 스님은 ‘수행이 포교이며, 포교가
백원기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석좌교수가 고희(古稀, 70세에 이른 것을 축하하는 의례)를 맞아 백 교수와 제자들의 논문을 모아 만든 논총(論叢)을 받았다.백원기박사 고희논총 간행위원회(발행위원장 안광민)는 11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8층에서 ‘해사 백원기 박사 고희논총 발간 봉정식’을 봉행했다. 행사에는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 불교지화장엄전승회장 정명 스님을 비롯해 이성운·문진건·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백원기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무한한 가피를 주신 부처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 이하 대불련) 제61년차 중앙회장에 서울 동국대학교 유정현(19학번) 씨가 단독 입후보했다.유정현 후보는 2020년 동국대 불교동아리에 입회했으며, 불교동아리 기획부장·서울 영화사 어린이법회 간사 및 보조교사·동국대 총대의원회 기획국장·동국대 불교학부 소모임 ‘불교유적답사회’ 모임장 등을 역임했다. 또 청년대학생 불자 조직 리더 워크숍·제13회 영부디스트(법등장)·청년내일맑음 템플스테이·청년대학생전법단 역사문화순례·제6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 등에 참여해 활동했다.유 후보는 파라미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하고, 남양주 봉선사에서 수행하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 1898~1969)과 중국인 부인 두쥔훼이(杜君惠, 1904~1981) 여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웹툰이 제작·연재된다.(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11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10일 의열단 창립 103주년을 기념해 의열단 출신 대한민국임시정부 부부 독립운동가 태허 스님과 부인 두쥔훼이 여사의 혁명과 사랑을 다룬 웹툰 ‘우단사련’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웹툰 ‘우단사련’은 정한별 시인이 글을, 이루다 작가가 그
부산·경남지역 청년대학생 불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계법회가 열렸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단장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는 11월 6~7일 부산 홍법사에서 부산·경남지역 청년대학생 불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번 합동 수계법회 전계사는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이, 인례사는 현수 스님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심산 스님은 “계를 받는 삶은 1,000년 동안 어두웠던 방에 불을 켜는 것과 같다. 옛 성인들은 계를 받는 것이 최선의 공덕이라 말씀하셨다.”면서 “계
계층법회 지도자·지도법사·템플스테이 소임자와 포교사 등을 위한 지도자 강습회가 열린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 이하 불레협)는 12월 26~27일 단양 미륵대흥사에서 ‘지금 여기 명상 ON’을 주제로 ‘제70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습회는 △인성교육-화엄놀이 카드 활용법(혜장 스님) △佛 멍(자인공방 대표 자인 스님) △차 명상(혜장 스님) △마음 愛 몸짓(진성철 불레협 연희율동단장) △자연 명상 △싱잉볼 체험(다르마명상심리상담센터 강사 수인 스님) △교리가 있는 체험활동(이수민 불레협 문화포교팀장)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0월 30일 전남 화순 쌍봉사·운주사를 방문하는 ‘2022년 가을 성지순례’를 실시했다.이번 순례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성지순례에는 백준기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구 학장,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태기준 전북불교대학 전법사회장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순례에 앞서 이창구 학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성지순례를 진행하게 됐다. 성지순례를 통해 불교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를 바란다.”면서 “사자산문을 개산한 징효 절중 스님은 사자산문의 초조(初祖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불기2566년 동안거를 맞아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총림사찰 방장 스님들의 동안거 결제 법어를 특집 방송한다.전국 선원 스님들의 동안거 결제 정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집 방송은 11월 9일 오후 3시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동안거 결제 특별 법어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우송 스님의 법어를 방송한다.또 11월 10일 오전 6시 30분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 오후 2시 30분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 오후 9시 30분 팔공총림 동화
대불련이 수능을 앞둔 종립학교 고3 수험생에게 응원 박스를 전해줬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 이하 대불련)는 10월 26일 수능을 앞둔 전국 13개 종립 고등학교 수험생 385명에게 응원 박스를 전달했다.이날 대불련은 서울지역 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응원 박스를 전해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 지역 종립학교에는 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했다.대불련이 준비한 응원 박스에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시험 기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홍삼 스틱·티
조계종 전법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법사 스님과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역사순례를 떠났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 이하 전법단)은 10월 29일 경기도 남한산성 일원에서 ‘지도법사 스님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 순례’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운(숙명여대 지도법사)·효전(덕성여대 지도법사) 스님을 비롯해 서울지역 대학생 불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불교 성지인 남한산성을 둘러봤다.참가자들은 순례에 앞서 남한산성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남한산성과 불교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전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동안거 결제 법어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특집대담을 특별 방송한다.먼저 불기2566년 동안거 결제를 맞아 11월 8일부터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의 동안거 결제 법어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한다.BTN 관계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행복의 문을 열어 줄 미래의 선지식에게 수행의 길을 제시할 동안거 결제 법문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하 방송시간〉▣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본] 11월 8일 오후 11시 25분 / [재] 11월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은 10월 23일 전주교육대학 체육센터에서 ‘2022년 외국인 및 지역 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기극복을 자축하는 의미도 더했다.행사는 제기차기·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가미한 체육대회와 참가자들의
대불청이 2023년 국제불교청소년교환캠프 대회 유치를 확정했다.(사)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회장 장정화)는 10월 17~22일 태국 방콕 마하마컷(Mahamakut) 불교대학에서 ‘위기의 시대 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WFB 제30차 총회 및 제21차 WFBY(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 세계불교청년도우회) 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 하쿠가 무라야마 WFBY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023년 IBYE(Intercultural Buddhist YouthExchange, 국제불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가 10월 18일 캄보디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교육 및 보건의료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낸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에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해외 빈민 국가 구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구촌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됐다. 지구촌공생회와 창원시는 2012년 업무협약 후 창원국제교육센터를 건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봉사단 파견·희망의
조계종출판사는 10월 14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640만 원 상당의 불교서적 415권을 기증했다.조계종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위해 상원사에서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해주셨다.”면서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의 치유를 발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불서를 통해 자비와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기증받은 도서를 원내 법당과 병동 등에 비치해 환자·보호자·교직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문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대외협력홍보팀(031-961-9231)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장과 포교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불교계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 마련됐다.불교활동가지원기금(운영자 동출 스님)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19회 불교활동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외국인 스님을 포함하여 불교계 활동을 3년 이상 지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후보자 신청은 활동 이력서와 추천서를 이메일(sulpub@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불교활동가지원기금은 심사를 통해 5명의 활동가를 선정, 300만 원의 지원금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1월 말 또는 12월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작곡한 최영철 작곡가가 제6회 불교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주관하는 제6회 불교음악상 수상자가 10월 17일 발표됐다. 불교음악인상에는 최영철 작곡가, 불교음악신인상에는 서근영 지휘자가 선정됐다.앞서 조계종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불교음악상 공모를 진행, 조계종 신도 중 △불교음악발전에 공로가 큰 자 △전통 및 현대불교음악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자 △기타 불교음악 발전과 홍포에 공로가 큰 자 등을 모집, 심사했다.제6회 불교음악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