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이 진행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함께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초구·강북구·중랑구·강동구·관악구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행복나눔 생필품을 전달했다.현재 국내 결핵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노인 결핵환자 비율 역시 55%에 달하며, 특히 서울시 고령인구수와 결핵신(新) 환자수는
천태종 전국 말사 합창단에서 음성공양으로 수행정진하고 있는 합창단원들의 신심고취와 수행 독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25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제38회 전국합창단 동계수련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입제식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육부장 성해 스님과 75개 사찰 합창단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입제식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입제 법문을 통해 “음성으로 노래를 불러 불·보살님전에 공양을 올리는 복 많은 불자들이다. 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천태종이 2024년도(불기 2568년)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 (재)대한불교천태종의 일반예산을 347억여 원으로 확정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1월 25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3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3~24일 각 분과(총무·법제·재무분과)별로 심의한 2024년도 총무원 등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 (재)대한불교천태종의 예산안을 검토·확정했다.이날 총무분과위원장 월도 스님, 법제분과위원장 경혜 스님, 재무분과위원장 보광 스님은 예산안
천태종은 11월 22일자로 총무원과 종의회 사무처, 말사 주지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총무원 기획실 실장에는 갈지 스님, 종의회 사무처 국장에는 경필 스님, 포항 황해사 주지에는 갈지 스님, 철암 대덕사 주지에는 견문 스님을 임명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다음은 11월 22일자 인사 명단〉총무원기획실장 갈지 스님종의회 사무처국장 경필 스님사찰 주지포항 황해사 주지 갈지 스님철암 대덕사 주지 견문 스님
불기 2568(2024)년도 천태종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의 예산안을 심의하는 정기 종의회가 개회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1월 23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3차 정기 종의회’를 개회했다.이 자리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종의회 의원 여러분들 멀리서 오느라 고생 많았다. 종의회를 잘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교시를 내렸다.앞서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23차 정기종의회는 종단의 2024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재 국내·외
천태종 김해 해성사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해성사(주지 월도 스님)는 11월 21일 경내에서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부인 김민서 여사,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인 신회숙 여사 등 지자체 관계자와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날 해성사가 담근 김장김치는 400박스 총 2,000kg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행사에 앞서 주지 월도 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는 11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로부터 도내 학대피해 노인 보호와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 자리에는 주지 월중 스님과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신보미 노인돌봄팀장 등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했다.춘천 삼운사는 도내 학대피해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용쉼터를 무상임대하고 복지기관에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하는 등 학대피해 노인 보호와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감사패를 받은 월중 스님은 “춘천 삼운사는 부처
천태종 영주 운강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행사를 펼쳤다.영주 운강사(주지 도현 스님)는 11월 17일 경내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강사 주지 도현 스님을 비롯해 복지관 임직원,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운강사 주지 도현 스님은 “김장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겨울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이 지났다. 천태종 청주 명장사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는 등 붓다의 가르침인 동체대비(同體大悲)를 실천, 함께 사는 세상을 일궈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명장사(주지 도웅 스님·천태종 총무원 교무부장)는 11월 19일 오후 1시 경내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부인 정은경 여사, 지역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천태종 분당 대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11월 18일 오전 10시 경내 앞마당에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과 공동으로 ‘2023 행복을 빚는 전통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축제는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계일·이제영 경기도의원,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가수 김다현 양, 대광사 템플스테이(당일형)에 참가한 다문화가정·북한
천태종복지재단이 10월 11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금강직업재활시설에 피해복구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복지재단 산하 32개 시설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1월 17일 오전 11시 칠곡 금강직업재활시설(시설장 송영국)과 ‘금강직업재활시설 피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복지재단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복지재단 산하 단체 종사자를 대표해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나영식 유성실버복지센터 관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천태종복지재단은 화재
고려시대 천태종을 개창한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 스님(義天, 1055~1101)의 열반 922주기를 맞아 스님을 추모하고, 업적을 기리는 다례재가 열렸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17일 오전 6시 총본산 단양 구인사 천태종역대조사전에서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천 대각국사 열반 922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이날 추모 다례재는 도용 종정예하의 헌향·헌다에 이어 책임부전 진철 스님 등 부전스님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14일 서울 관문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덕수 스님은 “남북문제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고 이 땅에 평화가 정착이 되어야 모든 분이 근심이 없을 것”이라며 “천태종에서는 삼대지표 중 하나인 애국불교를 늘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법회 때마다 항상 부처님 전에 나라의 평안과 국운융창을 기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덕수 스님은 또 “천태종은 개성 영통사 복원 불사 등 남북 불교도가 함께하는 행사를 많이 진행해왔다.”면서 “국가방침에 따라 정부 시스템을 뒷받침하며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김영호 통일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남북 간 인도주의적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덕수 스님은 11월 14일 서울 관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사회부장 진철 스님, 사회국장 문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조용식 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류관리과장, 권오성 사무관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남북문제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고 이 땅에 평화가 정착이 되어야 모든 국민이 근심이 없을 것”이라며 “천태종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몽골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11월 11일 춘천 일대에서 ‘몽골 이주 노동자와 함께하는 춘천관광 및 삼운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앞서 천태종은 2014년 개최한 ‘주한 몽골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몽골대사관과 협력해 몽골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 이주노동자 40여 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먼저 춘천 삼운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에 참가했던 중국 불교대표단이 천태종 분당 대광사를 참배한데 이어 부산 삼광사를 방문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1월 11일 오전 10시 20분 경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스님(주해 보타사 방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불교대표단 60여 명을 맞이했다.먼저 중국 대표단은 대웅보전·대조사전·지관전 등을 참배했으며. 문화실로 이동해 주지 영제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영제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협의회의 한국대회를 원만하게 회향하고 중국으로 가시는 길에 삼광사를 방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광명전에서 봉행된 ‘금강불교대학 재학생 및 총동문회 동계 수련법회’ 입제식에서 입제법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덕수 스님은 “여러분이 전국 금강불교대학을 선택하고 배움의 길에 들어선 것은 참다운 불자가 되겠다는 마음과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입제하는 수련회가 여러분의 믿음과 원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덕수 스님은 불자들이 지켜야 할 오계(五戒, 불살생·불투도·불음주·불망어·불사음)에 대해 설명한 뒤 “계(戒)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굳건한 신심을 바탕으로 불교교리를 배우고 익히는 금강불교대학 재학생과 총동문회가 천태불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1박 2일간의 수련법회에 참여한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단양 구인사에서 ‘금강불교대학 재학생 및 총동문회 동계 수련법회’를 진행한다. 입제식은 11일 오후 1시 30분 광명전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 교육부장 성해 스님, 문화예술국장 진성 스님 등 종단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입제법문을 통해 “여러분이 전국
천태종은 11월 10일자로 총무원 총무부와 교무부·규정부·사회부, 일부 사찰 주지 인사를 단행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총무원 총무부 총무국장에 일초 스님, 교무부 포교국장에 용덕 스님, 규정부 지도국장에 회명 스님, 사회부 사회국장에 문법 스님을 임명했다. 또 김천 금강사 주지에는 대거 스님, 금산 삼덕사 주지에는 상명 스님을 임명했다.〈다음은 11월 10일 인사 명단〉△총무원총무부 총무국장 일초 스님교무부 포교국장 용덕 스님규정부 지도국장 회명 스님사회부 사회국장 문법 스님△사찰김천 금강사 주지 대거 스님금산 삼덕사 주지 상명 스님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쌀쌀한 바람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들던 11월 10일.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향적당 앞마당에서는 ‘월동준비’가 한창이었다. 갖은 양념으로 소금에 절인 배추를 버무리는 스님과 불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했다.앞서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7일 배추·무 등 김장 재료 수확을 진행, 나흘간 진행되는 ‘2023년도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김장’의 시작을 알렸다. 8일에는 수확한 배추와 무를 다듬어 소금에 절였고, 9일에는 잘 절여진 배추와 무를 맑은 물에 담가 염분을 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