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김장김치 400박스 담가

김해 해성사는 11월 21일 경내에서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해 해성사는 11월 21일 경내에서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천태종 김해 해성사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

해성사(주지 월도 스님)는 11월 21일 경내에서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부인 김민서 여사,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인 신회숙 여사 등 지자체 관계자와 불자 등이 동참했다.

이날 해성사가 담근 김장김치는 400박스 총 2,000kg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행사에 앞서 주지 월도 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 불자님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자료=김해 해성사〉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행사 참석 내빈들이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행사 참석 내빈들이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해성사가 담근 김장김치는 400박스 총 2,000kg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날 해성사가 담근 김장김치는 400박스 총 2,000kg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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