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6월 보훈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공로에 감사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5월 20~25일 서울남부보훈지청·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경기도 미얀마 연대·의정부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줌머인연대·태국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코로나19 예방물품은 KF94 마스크 3만장, 손 소독제 4600개, 물티슈 2000개, 살균 소독수 등으로 구성됐다.물품을 전달받은 오철환 파주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협의
인강 신은숙 작가의 문인화 초대전이 서대문구 홍제동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카페 까루나에서 열린다.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은숙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을 진행한다. ‘향기로운 바람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유튜브 BTN 보이는 라디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자우 스님이 진행하는 ‘향기로운 바람 자우입니다’에서 음악과 함께 선보였던 작품 25여 점으로 구성됐다.문인화 작품은 시서화(詩書畵)로 이루어진 예술로 이번 전시에서 그림과 함께 구성된 글[詩]에는 학명선사(鶴鳴禪師186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진·그림전’이 열린다.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과 프란치스칸 JPIC는 5월 24~28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미얀마 사진전&그림전-그곳에 또 다른 우리가 꿈꾸며 산다’를 진행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2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갖는다.사진전에서는 ‘사진제작소 광주’ 소속 사진작가들의 민주화시위 이전의 미얀마 풍경사진과 미얀마 현지 사진작가 모임인 ‘Myanmar Pressphoto Agency’의 미얀마 민주주의 시위 현장 모습을 담은 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 학술연구와 불교 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해 실시했던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제3기 당선작을 선정했다.(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이하 진흥원)은 제3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에 대한 최종 당선작을 확정하고, 5월 18일 오후 2시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에는 학술 부문 8편과 콘텐츠 부문 11편 등 총 19편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학술 부문에 저서 3편ㆍ번역서 5편, 콘텐츠 부문에 만화 1편ㆍ동화 2편ㆍ찬불가 작사/작곡 2편ㆍ수행프로그램 개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태종 분당 대광사에서 부처님 탄생을 찬탄하는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천태종 총무부장)는 5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지관전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됐다.봉축 법요식은 부처님께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찬불가(대광사합창단),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월장 스님), 헌향‧헌화‧관
왕자로 태어나 위대한 성인이 된 부처님의 인생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그림책이 출간됐다.〈부처님이 된 왕자〉는 어린이들이 부처님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동화책이다. 동화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룸비니 동산에서 싯다르타 왕자가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왕자는 화려한 궁궐 안에서 왕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궁궐 밖에 호기심이 커진 왕자는 마부 찬나와 함께 궁전 밖으로 나가게 된다. 궁전 밖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인간이 겪어야 하는 괴로움을 목격하고 깨달음과 사성제에 이르는 여정이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국내외 초청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던 대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 구포에 자리한 부산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귀자)은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본관 1층 갤러리 예문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으로 고판화박물관 특별전 ‘인쇄문화의 꽃-고판화’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인쇄와 미술의 복합성을 띄고 있는 세계 고판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부 삽화판화, 2부 예술판화, 3부 문양판화로 구성됐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152호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
○ …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과 택배를 주문하는 일이 많아졌다. 며칠 전 온라인으로 쇼핑을 한 택배상자가 집에 도착했다. 종이상자를 열고 에어캡과 겹겹의 포장지를 뜯으니 다시는 쓰지 않을 포장쓰레기가 수북이 쌓였다. 가정에서만 그럴까?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봉투, 버려지는 각종 폐가구, 집을 리모델링할 때 나오는 건축폐기물은 또 얼마나 많은가.○ … 최근 유명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을 도입했다. 수많은 일회용품이 버려지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배민상회 구매데이터에 따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행실천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 스님)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효(孝)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 7일 ‘2021년 효행실천 단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개관 후 2009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수탁 운영을 개시함과 동시에 어르신 중심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유리의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춘천시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오색영롱-유리, 빛깔을 벗고 투명을 입다’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순회전시의 확장형이다. 각 시대별 대표 유리 제품 600여 점이 선보이는 가운데 황남대총 남분 출토 봉황모양 유리병(국보 제193호), 이성계 발원 사리구(보물 제1925호), 경주 계림로 장식보검(보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5월 13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 ‘서울 시민의 곁에서,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캠페인은 서울 시민들에게 사회복지관 전문실천의 우수성과 지난 100년 간 지속되어 온 서울시 사회복지관 복지사업의 지속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기관 홈페이지 내 ‘사회복지관의 날’ 팝업창 게시, 기관 내·외부 홍보 현수막 게시, 개인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을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 이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과 한부모, 어린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을 실천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5월 12일~13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사회복지법인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강북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코로나19 예방물품은 마스크 2만장, 손 소독제 1600개, 물티슈 500개, 살균 소독수 등으로 구성됐다.물품을 전달받은 나문식 강북노인복지관 부장은 “독거 어르신 상당수가 어려움에
코로나19로 무너진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산사로 템플스테이를 떠난 이들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5월 14일 저녁 10시 50분 KBS 1TV ‘다큐온’을 통해 ‘마음을 잇다, 템플스테이’ 편이 송출된다고 밝혔다.다큐멘터리는 자연에서의 온전한 휴식, 명상과 묵언, 숲길 포행 등으로 마음을 닦아 스스로를 치유한 이들의 이야기다.먼저 세 아이를 키우는 배우 정은표 씨는 오랜 집콕 생활로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되돌아보려 서울 진관사를 찾는다. 사찰음식의 명장인 주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 스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생활 키트인 ‘효(孝)박스’를 후원받았다.이날 전달받은 효 박스는 미역·통조림·국수·넥워머·쿨토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전달식에서 블랙야크강태원나눔재단 관계자 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한 어르신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밝혔다.이에 관장 일지 스님은 “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불자들의 수행문화 진작을 위해 불교 4대명절 수행정진 캠페인을 전개한다.포교원은 부처님오신날 수행정진 캠페인으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 △연등을 밝히는 이유 △등 공양의 기원이 되는 경전 이야기 △관불의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카드뉴스 4종과, 불교 5대수행법을 바탕으로 하는 부처님오신날 수행 안내서를 리플렛(PDF) 형태로 제작·배포한다.또 부처님오신날의 의미와 문화를 재미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영상은 ‘부처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소소한 방법 5가지’를 주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봉축등에 불을 밝히며 일체중생의 건강과 코로나19의 조속한 소멸을 기원했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천태종 총무부장)는 5월 10일 오후 8시 미륵보전에서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행사와 축사를 모두 생략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이날 점등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인산 스님), 국운융창기원, 권공축원(정도 스님), 점등, 점등사, 사홍서원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권공축원에 이어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어린왕자가 연등 축제를 즐기며 겪는 우정과 깨달음을 전하는 그림동화책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가 출간됐다.동화는 작은 별에서 외롭게 지내던 어린왕자에게 지구에 사는 선재라는 아이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불빛 일렁이는 지구별을 멀리서 바라보던 작은 별의 어린왕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찾아왔다는 선재와 함께 지구를 방문한다. 연등 꽃밭이 펼쳐진 거리에서 불빛의 정체를 알게 된 어린왕자는 선재를 따라 코끼리 모양 연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사천왕의 커다랗고 무서운 얼굴을 조심스레 만져 보기도 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템플스테이 이벤트를 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SNS를 통해 템플스테이 모집을 완료한 ‘소원 연등달아 DREAM(드림)’ 당첨자를 5월 7일 발표하고, 참가자 이름으로 연등을 밝히는 이벤트 영상을 오는 14일 공개한다.영상은 문화사업단 유튜브 계정(www.youtube.com/KoreanTemplestayTempleFood)에서 볼 수 있으며, 댓글 추첨으로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진행한다.실시간으로 불교문화 콘텐츠를
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단장 무각 스님)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안현민)는 불기2565년 5월 29일 오후 2시 단장 무각 스님을 계사로 ‘대학생불자 합동수계법회’를 개최한다. 합동수계법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울 도봉구 공생선원에서 청년대학생 불자 20여 명이 대면 참석하고, 전국의 대학생 불자들은 온라인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계를 받는다. 각 지도법사스님은 각 대학 불교동아리 법우들의 법명을 직접 수여해 줄 예정이다. 인례사는 청년대학생전법단 사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 강남구 압구정노인복지센터(관장 김성진)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 ‘다시 봄, 향기나는 5월’을 진행했다.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한 대면 체험과 온라인 비대면 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면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나만의 향기를 담을 수 있는 디퓨저를 만들고, 포토존에서 직접 이름을 기입한 후 패브릭 포스터에 부착해 기념촬영을 했다.온라인 비대면 체험에서는 식품으로 카네이션 만들기가 유튜브로 진행됐다. 화분을 제외한 모든 구성품을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해 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