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은 12월 6일 지역기업 너브내 한돈 육가공㈜(대표 박현식)로부터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조손가정의 주거·의료·생계 등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박현식 대표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허문순 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지역밀착형 돌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2월 1일 서울 바우뫼복지문화회관에서 지역밀착형 돌봄사업 ‘우.주.선’의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복지관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학생서포터즈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사업활동을 정리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최은화(지역주민)·김하늘·신나라(대학생 서포터즈) 씨에게
조계종이 자승 스님 원적과 종단장 결과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7(2023)년 제3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특별교구를 포함한 27개 본사 주지 스님 중 22개 본사 주지 스님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안건은 △자승 대종사 원적 보고의 건 △자승 대종사 종단장 결과 보고의 건 △주요 공직자 종교편향 인사 관련 보도의 건 △자승 대종사 원력불사 계승에 대한 건 △2024년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한 건 △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불교 인재 81명이 배출됐다.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12월 1일 오전 11시 탄자니아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제5회 졸업식을 현지에서 진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서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은 졸업생 81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앞날을 격려했다. 보리가람대학은 현재까지 총 410여 명을 사회로 배출시키며, 탄자니아 농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졸업식은 이사장 진우 스님 인사말(상임이사 일화 스님 대독)을 비롯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울 현성정사 주지에 본연 스님을 임명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에 서울 백련사 주지 운경 스님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태고종 원로회의(의장 도광 스님)는 12월 5일 서울 한국문화전승관에서 ‘제21세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운경 스님의 종정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로의장 도광 스님을 비롯한 원로의원 스님들과 총무원장 상진 스님,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등이 참석했다.운경 스님은 1959년 서울 백련사에서 설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금봉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5년 묵담 스님을 계사로 대승계와 비구계를 수지했다. 태고종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2월 13일까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단양군으로부터 3년간 위탁 받아 운영하게 된다.일자리는 사무보조·환경도우미 등 신청자가 적합한 직무 유형을 선택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월 56시간 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뒤 상월결사를 조직해 신행·수행·전법·포교를 통한 불교중흥의 꽃을 피우고자 진력하다가 ‘부처님 법 전합시다’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고 홀연히 입적한 故 자승 스님의 영결식이 엄수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마련한 영결식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제34대 총무원장 해봉당(海峰堂) 자승(慈乘) 대종사(大宗師) 종단장(宗團葬)’을 봉행했다.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스님, 천태종·진각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30일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삼운사 주지 월중 스님을 비롯해 홍승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장, 정재웅·양숙희·이승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김지숙·나유경·신성열·윤민섭·지승민·김용갑 춘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스님들이 조계종 전 총무원장 故 자승 스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왕생극락을 발원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수석부회장인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차석부회장인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 회장단 스님(정사)은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故 자승 스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은 헌향과 헌화를,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와 부회장 스님(정사)들은 헌화를 한 뒤 반야심경을 독경하며 故 자승 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스님들은 조문 뒤 자승
지난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이 추가 공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을 추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유언장은 총 10여 장 중 상좌 스님들에 대한 당부 등 개인적인 내용이 제외된 3장이다.조계종기획실장 겸 대변인인 우봉 스님이 발표한 유언장 내용은 진우 총무원장에게 전하는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 종단의 미래를 잘 챙겨주십시오.”, 수행자들에게 전법을 당부하는 “상월선원과 함께 해주신 사부대중께 감사합니다. 우리 종단은 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와 복지관 이용자에게 중식과 후원물품을 제공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28일 관내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와 함께하는 짜장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복지관과 자원봉사자들은 이용자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과 유산슬 등의 특식을 배식했으며, 10kg 김치 20개·방울토마토 130팩을 전달했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
조계종이 불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교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제35회 포교대상에 서울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을 선정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기 2567(2023)년 제35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포교대상 대상(종정표창)에는 계호 스님(직할 진관사 회주)이 선정됐다. 또 공로상(총무원장 표창)에는 화봉(민주평화통일 대통령자문위원회 상임위원)·진성(경산백천종합사회복지관장) 스님, 이영숙 조계종중앙신도회 부회장, 우현의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장이 선정됐다. 원력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소외계층에 동절기 맞이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 주민 212명에게 방한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이마트 화정·일산점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주민은 “이번에 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당분간 반찬 걱정을 덜 것 같다.”면서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대구경북작가회의가 제정한 제8회 작가정신문학상 수상작에 유응오 작가의 〈염주〉가 선정됐다.(사)대구경북작가회의(회장 이위발) 작가정신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권서각)는 11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8회 작가정신문학상 수상작에 유응오 작가의 장편소설 〈염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2일 오후 6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심사위원회는 “유응오 작가의 소설 〈염주〉는 한국전쟁 전후를 배경으로 분단에 관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문제를 ‘빨치산’과 ‘토벌대장’ 등의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냈다.”며 “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1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재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하죽파리 마을에 트릭아트 및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트릭아트 및 꽃길 조성 사업’은 10월 16일부터 소멸 위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독특하고 특색있는 벽화로 마을을 가꿔 거점 관광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복지관 임직원과 하죽파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트릭아트’는 마을회관 앞마당에 조성됐으며, 마을 일원에 꽃길이 조성됐다.이상록 복지관장은 “내년 봄이 되면 장미로 가득할
경기도 오산시에서 음악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고, 멘토링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호 스님)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음건강 힐링 음악회 ‘2023 Harmony of Peace’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광훈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오산시 지역아동센터들은 아동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국민은행 경기4PG 사랑나눔봉사단은 11월 25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이 위탁 운영하는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과 연계해 지역 소외 어르신 50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앞서 국민은행 경기4PG 사랑나눔봉사단은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하얀마을복지회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우리동네 찾고 잇고 돕고’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사랑나눔봉사단 회원과 복지관 관계자들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미영 국민은행 경기4PG 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 겨울나기 패딩조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행사에 동참한 김지숙 춘천시의원과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임직원, 세실로250 후원이사회원, 자원봉사자 등은 125개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딩조끼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조끼는 11월 1일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조끼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도 추운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해 겨울은 여러분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영결식이 12월 3일 서울 조계사에서 종단장으로 엄수된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30일 낮 1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 스님의 장례 일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조계종 공식 브리핑에 따르면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맡았으며, 분향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조계사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교구본사 용주사를 비롯한 전국교구본사와 직영사찰 봉은사 등에도 지역분향소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