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홀몸어르신 125가구 대상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28일 ‘사랑의 겨울나기 패딩조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28일 ‘사랑의 겨울나기 패딩조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 겨울나기 패딩조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지숙 춘천시의원과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임직원, 세실로250 후원이사회원, 자원봉사자 등은 125개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딩조끼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조끼는 11월 1일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조끼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도 추운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해 겨울은 여러분이 전달해주신 패딩조끼 덕분에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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