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10월 21일 진구에 위치한 당평초등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후원받았다.

10월 21일, 진구 당평초등어린이집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10월 21일 진구에 위치한 당평초등어린이집(원장 박소영)으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한 저금통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부산 진구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고자 31명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마련했다.

박소영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영역의 인성교육을 실천해오고 있지만 교구와 그림책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지역과 늘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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