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회원 중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기능회복지원사업 -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 7명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복지관 회원 중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가정에 방문해 돌봐주는 ‘기능회복지원사업 -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에 주 1회 방문해 치매예방인지놀이 워크북과 간식, 치매예방체조포스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인지기능강화 키트를 제공해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인지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을 때 할 것도 없고 어디 갈 데도 없고 적적할 때 하니 좋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10월 19일부터 매주 1회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끼 도전! 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끼 도전! 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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