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 수 확충·연간 후원금 50억 원 달성 등의 장기목표를 제시하고, 해외 의약품 지원 연대 사업을 비롯한 2024년도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견지동 법인 사무실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회원 수 확충 △연간 후원금 50억 원 달성 △난치병 환자 치료비 연간 5억여 원 지원 △불우이웃돕기 연간 1억여 원 지원 △동아리장학금 연
“포교는 전법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부처님 법을 행하고, 전하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불기 2568(2024)년 포교원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 포교·전법을 위한 사업을 발표했다.포교원이 올해 실시할 사업은 △‘부처님 법 전합시다’ 캠페인 전개 △청년 대학생 포교 활성화 △포교 원력 결집 법회 △순례길 개발로 신행 문화 확산 △포교·신도단체 협력 강화 △신도등록 확대 및 정체성 확립 △포교 콘텐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승가 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조계종 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2024년도 교육원 핵심사업에 대해 발표했다.교육원의 올해 핵심사업으로는 △출가장려 사업 확대 △상주교수 및 교육기관 지원 확대를 통한 승가교육 질적 향상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는 연수 강좌 활성화 △승가 전통 계승·발전 등이다.먼저 ‘출가장려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콘셉트의 출가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종단 군법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유성실버복지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나영식)는 1월 2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담다 in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와 하람봉사단, 대한불교정토종 신흥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유성복지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떡국 배식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복식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 여성용·박석연 유성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떡국을 배식 받은 어르신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로부터 복지관 이용자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영철)은 1월 22일 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으로부터 영양떡 2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이 자리에서 권오순 봉사대장은 “신년을 맞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영양떡을 후원받은 복지관 이용자는 “생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1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 의정부 소재 소재 (주)옐로우삭스(대표 김지은)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패션양말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이 받았다.이날 전달식에서 김지은 옐로우삭스 대표는 “경기한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통이 커져가고 있고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품질 좋고 유니크한 패션양말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인 총동림동문회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법회를 열고, 희망찬 도약과 단체의 화합, 활성화를 기원했다.총동림동문회(회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월 19일 오후 4시 서울 관문사 템플스테이실에서 ‘불기 2568년 총동림동문회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제16대 임원 집행부 추대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동문회장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라는 말은 다정하고 소중한 말로, 우리는 늘 함께하는 동안 행복을 느낀다.”면서 “갑진년 새해에는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국씩 다가서는 조화로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이용자의 겨울철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문화행사를 펼쳤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월 16일 3층 대강당에서 겨울철 복지관 이용자 여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머니와 호떡’ 연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적십자 작은사랑 봉사회와 만종리대학로극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연극을 관람한 이용자는 “겨울이라 일상이 많이 무료했는데,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연극 공연 후 허성수 총감독은 복지관 앞마당에 마련한 푸드트럭에서 직접 구운 호떡을 복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제2대 대통령실불자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윤석열 정부의 불교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설 것이며, 국태민안과 국민행복을 위해 용맹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대통령실불자회는 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대 대통령실불자회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취임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통리원장)을 비롯한 불교지도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등 정관계 인
일상 속 스트레스와 불안을 자연 속 명상을 통해 극복하고,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도록 돕는 ‘숲 명상’을 이끄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됐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월 16일 서울 심택사(주지 효탄 스님)에서 ‘제1회 숲명상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총 23명의 시민과 숲교육전문가가 참여했다.이번 숲명상전문가 교육은 한주영 불교환경연대사무총장과 양재국 협동조합 숲과함께 이사장이 맡았다. 교육과정은 △숲명상 이론과 실습 △숲명상 실습 △숲명상 적용 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월 17일 복지관 이용자인 권필자 어르신으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후원받았다.권필자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2의 삶을 누리는 중”이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복지관에 감사하다.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권필자 어르신은 지난해에도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조계종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발원하며, 이를 위한 3대 핵심 종책과제 및 7대 주요 종책과제를 발표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종 제37대 집행부 핵심주요 종책과제’를 설명했다.진우 스님이 발표한 3대 핵심 종책과제는 △불교의 사회적 소통 강화 △승려복지 강화를 통한 승가공동체 안정화 △한국불교 문화적 자긍심 고취며, 7대 주요 종책과제는 △교구 특성화 전략 수립 △범종단적 출가장려 △전통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7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21교구본사 순천 송광사 주지에 무자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의 49재가 엄수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자승 스님의 생전 재적본사인 제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 관음전에서 ‘해봉당 자승 대종사 49재’를 봉행했다.49재에는 원로의장 자광 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도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등 조계종단 스님들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원욱·박광온·김영진·백혜련·김승원 국회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50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49재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瑞山 文殊寺 極樂寶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서산 문수사는 문수사 금동여래좌상의 복장유물을 통해 사찰 창건 시기가 1346년(고려 충목왕 2) 이전이었음을 알 수 있고, 이후 1619년(광해군 11) 편찬된 〈호산록〉에 사찰이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 등이 남아있어 옛 사찰로서의 명맥을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직사각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형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보건복지부가 1월 11일 발표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종합 A등급 평가를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1회씩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전반 등 5개 영역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받았다.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했다.허영 국회의원은 1월 11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 관내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지숙 춘천시의회 의원 등이 동참했다.이날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허 의원과 김지숙 시의회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물었다.허 의원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
불교총지종이 제13대 종령으로 지성 대종사를 추대했다.불교총지종은 1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52회 승단총회를 개최하고 지성 대종사를 종령에 추대했다. 현 법공 종령의 임기가 2월 16일 만료됨에 따라 지성 종령의 임기는 2월 17일부터 6년이다.지성 대종사는 1946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했다. 총지종 창종 당시 입교해, 종조 원정 대성사로부터 밀교법과 가르침을 받았다. 1993년 3월 중앙교육원 아사리 과정 수료 후 전법관정수계를 받고 승직에 올랐다. 동년 정혜서원당(현 인천 시법사) 주교와 틍리원 재단사무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1월 10일 ‘흑석동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복지관은 흑석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1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 참석한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희원 서울시의회 의원 등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항상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월 3일 본부 회의실에서 1월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진행, 김지민(가명, 23세, 여) 씨를 대신해 참석한 담당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지민 씨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유도 특기생으로 진학했으며,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이 출중했다. 유도 국가대표를 꿈꿨던 김지민 씨는 대학교 재학 중 백혈병 발병으로 인해 꿈을 접고 지난한 투병생활을 시작했다.김지민 씨는 2022년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병이 완치되는 듯 했으나, 2023년 3월 재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