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에 장명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4일 오전 9시 4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장명 스님에게 직지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다년간 다양한 종무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중요한 교구인 직지사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장명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께서 취임 후 하신 말씀들을 잘 참고해 교구를 이끌어나가겠다.”면서 “교육과 포교사업 추진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육성할 계획이며, 종단에서 추진하는 선명상센터 건립 등과 연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더불어민주당 당내 공식기구로 출범한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1월 3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배) 소속 위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전기세와 관련한 예산 반영의 부분은 모든 전통사찰이 지원대상이 될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문화재 사찰이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에 불교계 의견이 일부 반영된 것 같아 고마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의 예방을 받고, 2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43일간 진행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진우 스님은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인도가 불교의 고향인 만큼, 스님들도 인도를 고향처럼 여기고 있다.”면서 “올해가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이미 2,000여 년 전부터 교류가 시작된 게 아닌가
조계종 제3교구본사 속초 신흥사가 아름다운동행에 문화재 환수와 경주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금을 쾌척했다.신흥사(주지 지혜 스님)는 12월 2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신흥사 문화재 환수 및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위한 기금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신흥사가 솔선수범해 종단에 기금을 전달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면서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는 앞으로 불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
조계종 연화사 주지에 묘장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묘장 스님에게 연화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묘장 스님은 1991년 법등 스님을 은사로 수계(사미계)했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연화사·도리사·학도암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부와 종단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법회를 이어온 전법중심도량 11개 사찰에 대해 노트북을 지원한다고 12월 27일 밝혔다.포교원은 2020~2021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계 등 방역물품과 온라인 법회 활성화를 위한 웹캠 62개를 전국사찰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조계사·봉은사·진관사·화계사·백운암, 경기 정각사·흥국사, 부산 관음사, 경북 청량사, 경남 대광사, 전남 화엄사 등 11개 사찰에 노트북을 지원하며 순차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포교
“진심과 공심으로 소통하는 새해를”새해의 둥근 해가 높이 떠올라 삼라만상을 밝게 비추니 산과 바다가 춤을 추고 농촌사람과 도시민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천복(千福)을 여니 만물 모두가 새롭습니다.세계는 한 집안이요 인류는 한 몸이라는 천지동근(天地同根) 만물일체(萬物一體)의 도리를 공유하는 계묘년(癸卯年) 아침입니다. 자비와 상생(相生)을 향한 걸음걸음만이 모든 인류에게 진정한 광명이 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자타불이정신은 고난의 시대를 극복하는 고통분담에 기꺼이 동참하는 바탕입니다.
“빛이 소생하는 마음 밭 경작해야”신령스러운 광채가 새 아침을 장엄하니 집집마다 무진복락(無盡福樂)을 이루는 문이 열리고 하늘이 천기(天機)를 움직여 한없는 공덕을 풀어내니 만물은 이택(利澤)을 입고 환희의 눈을 뜹니다.곳곳에서 장악을 무너뜨리는 법뢰(法雷)가 일고 대시문(大施門)이 열리니 시방에 가득한 장애가 구름처럼 사라지고 두두물물(頭頭物物)이 제몸을 풀어 본분소식(本分消息)을 전하니 걸음마다 보문(普門)이요 이르는 곳마다 원통(圓通)입니다.생각생각은 깨달음으로 이어져 부처를 빚어내고 일초일목(一草一木)은 얽매이는 틀을 벗고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불교대표단이 첫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3년 간 중단됐던 우호교류를 재개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와 중국불교협회(회장 연각 스님)는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 서울 삼청각 천추당과 중국 북경 광제사에 각각 스크린을 설치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불교우호교류 화상회의’를 진행했다.종단협에선 회장 진우 스님과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 부회장 법명(관음종총무원장)·호명(태고종총무원장)·주경(조계종 중앙종회의
조계종과 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전통 한지 및 한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9일 오전 10시 (사)한지살리기재단(이사장 이배용)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 한지 및 한지 문화 활성화와 불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전통한지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한지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가치가 보급·확대되도록 힘쓸 예정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계종 문화부장 탄원·사회부장 범조·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조계종이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10·29(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 위령제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혜일·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유가족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날 위령제는 조계종 어산종장 화암 스님이 집전했으며, △추모 타종 △시련 △위패 이운 △헌향 △대령
조계종교육원이 제12기 고시위원을 위촉, 각급 승가고시 일정을 확정했다.조계종교육원(교육원장 혜일 스님)은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12기 고시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제12기 고시위원은 위원장 수진 스님(부산 해인정사 주지·조계종계단위원)을 비롯해 대전(기본선원장)·금강(교육위원장/중앙승가대 교수)·무애(전 해인사승가대학장)·효명(중앙종회의원/조계종계단위원/부산 혜원정사 주지)·도암(통도사영축율학승가대학원장)·진상(중앙종회의원/봉녕사 주지)·철우(중앙종회의원/경주 정각원장)·운산(운
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가 경주 열암곡 마애불 바로세우기 사업을 위해 힘을 보탰다.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적문 스님)는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경주 열암곡 마애불 바로세우기 사업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일은 불자로서 책무를 다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이는 일반 국민들의 의식과 문화강국의 위상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교계가 동지(12월 22일)를 며칠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 전통문화 계승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구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펼쳤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12월 15일 오후 12시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을 비롯한 회원 종단 스님,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청정 지구청정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동짓날인 22일까지
조계종이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간 이해와 존중을 염원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등에 불을 밝혔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소임자 스님들과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장)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헐벗고 굶주린 이를 위했던 예수님의 행동이야말로 불교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불기 2567년(2023)도 예산을 21억 1,230만 원으로 확정했다. 또 신임 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추대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12월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정사(진각종통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 변경의 건과 2023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신임 회장 추대에 앞서 회장 직무대행인 종단협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이 회의를 진행,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진우 스님은 12월 14일 낮 1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방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그동안 불교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광화문 광장 역사물길 연표석’ 등 주요 사안들이 원만히 풀리고 있다.”면서 “시정을 이끌며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겠지만, 마음을 크게 가지고 의연하게 처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려들었던 어린이법회 운영을 위해 찬불가 율동영상을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찬불가 율동영상 콘텐츠는 포교원에서 3년간 진행한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지원사업이다. 지난 2년간 진관사 어린이법회 소속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약사사 어린이법회 소속 ‘나는 좋아’의 정서준, ‘봄바람은 꽃바람’의 송다정·장다연 어린이가 참여했다. 영상제작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음원 제공),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율동지도 진성철·이영경) 등이 참여했다.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조계종 홈페이지 포교자료
조계종이 종단 산하기관 교역직 인사를 단행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에 태효·사무총장에 덕유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에 삼조·주간에 원돈 스님, 미래본부 사무국장에 지안 스님,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에 정안 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범하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태효 스님은 재곤 스님을 은사로 1981년 수계(사미계)했다.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 초심호계위원, 호법부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총무원장 종책특별보좌단을 구성했다. 진우 스님은 종책특별보좌단장에 성행 스님을, 만당 스님 등 9명을 특별보좌관에 임명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종책특별보좌단 임명식을 진행, 종책특별보좌단장에 성행 스님, 종책특별보좌관 만당·복지특별보좌관 태원·문화특별보좌관 탄탄·정무특별보좌관 보관·군종특별보좌관 종원·사회특별보좌관 현무·비구니특별보좌관 정관 스님, 종택특보에 김상기 전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를 임명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