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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주지 오현 스님)는 11월 3일 오전 9시 설악산 신흥사 설법전에서 성준(聲準) 스님 열반 30주기 추모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성준 스님의 생애와 업적(향해 스님)을 비롯해 △11.24 대법원 할복사건의 전말과 평가(박부영) △영취회의 결성과 제2정화 운동(김광식) △고암스님과 신흥사 사격의 변화(이영미) 등 4개의 주제
학술/문화재
배희정
2007.10.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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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불교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11월 5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21세기 한국불교의 현주소와 미래 - 포교의 실태와 중흥방안'이란 주제로 제4회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에는 법진 스님의 ‘21세기 한국불교의 포교실태와 중흥방안'이란 제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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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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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회장 보광 스님)는 11월 9일 오후 2시 강원도 양양 낙산사 유스호스텔 법당에서 ‘대승불교에서의 원(願)에 대한 문제'란 주제로 제10회 학술세미나를 연다.이날에는 △정토에서의 원(강동균) △화엄에서의 원(도업 스님) △백화도량발원문에서의 원(해주 스님) △천태에서의 원(혜명 스님) 등 4개 주제가 발표된다. 또 중앙승가대 교수 태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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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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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장경연구소(이사장 종림 스님)는 11월 10일과 11일 서울대 규장각에서 ‘남선사 일체경과 동아시아 대장경의 역사'란 주제로 ‘한일 공동 초조대장경 디지털화사업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11년인 초조대장경 조성 1천년을 앞두고 한국 고려대장경연구소와 일본 하나조노(花園) 대학이 2004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디지털화 사업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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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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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최근 한국전쟁 시 불교문화재 피해현황을 조사 정리해 《한국전쟁과 불교문화재Ⅴ》(서울ㆍ경기 편)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휴전 이후 50여 년 만에 최초의 불교문화재 피해조사보고서로서 강원도(Ⅰ), 제주도(Ⅱ),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Ⅲ), 전라북도(Ⅳ)에 이어 서울?경기지역(Ⅴ)에서 한국전쟁으로 발생한 불교문화재 피해과정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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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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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10월 23일부터 경주 전(傳) 인용사지(仁容寺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0호) 유적 서쪽 연못에서 발견된 통일신라 시대 광명대(光明臺)<사진>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광명대란 초와 기름등잔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등촉기구(燈燭器具)이다. 원주 법천사지(法泉寺址)에서 고려시대 광명대 등이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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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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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세계기록유산이 된 조선왕실 의궤(儀軌)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원장 김영식)과 한국학 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최진옥)과 공동으로 10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조선왕조 기록문화의 꽃, 의궤(儀軌)'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의궤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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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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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고서(古書)나 민속자료, 미술품 등 문화재 3천점을 훔쳐온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월 24일 전국 100여 곳에서 문화재 등 3천여 점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6명을 구속하고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2005년 9월 경남 진주 진양 하씨의 담산고택에 몰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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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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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자불전ㆍ문화재콘텐츠연구소(소장 보광 스님)는 11월 2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9회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보광 스님의 ‘한국불교전서 전산화 성과 및 향후 과제'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한국불교전서 전산화에 있어서 누락 문자처리 시스템(홍영식) △한국불교전서 전산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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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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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중요한 명상 수행법인 호흡법과 염지관(念止觀) 수행법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마련됐다. 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 스님)는 11월 3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만해관 모의법정실에서 ‘호흡법과 염지관 명상치료'란 주제로 제2차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발표대회에는 △잡아함경과 쌍유타니카의 입출식념(원과 스님) △청정도론에 나타난 호흡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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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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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엎어진 채 1300년 만에 발견된 대형마애불이 올 연말까지 옆으로 눕혀진다.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주 남산 대형마애불과 관련해 자문위원회를 세 차례 열고, 검토한 끝에 땅속을 향하고 있는 마애불을 연말까지 90∼120도 가량 돌려 눕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마애불 아래가 암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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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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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0월 24일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제3', ‘충주백운암 철조여래좌상' 등 8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했다.보물로 지정된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 제3(보물 제269-3호)과 권제7(보물 제269-4호)은 1422년(세종 4) 비구 덕명(比丘 德名) 스님이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역한 묘법연화경을 저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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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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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의 왕흥사터 목탑지에서 제작연도가 확인된 사리기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사리기(舍利器·사리함, 사리병 등 세트)가 발견됐다. 완벽한 형태의 백제 사리기가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제작 배경을 설명한 명문까지 갖춰 학계는 백제 금동대향로 이래 최대의 발굴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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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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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는 11월 10일 오전 9시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불교문명과 서양문명의 만남: 과거·현재·미래'란 주제로 불교학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김형효 한국학 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의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마련됐다. 이어 △불교와 종교학의 만남(윤원철) △불교의 ‘철학'화를 통한 근대 한국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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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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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가 학술 논문집 《동방논집(東方論集)》 창간호〈사진〉를 발행했다.이번 호에는 정상옥 총장의 특별기고 논문인 ‘석탄연(釋坦然) 청평산문수원기(淸平山文殊院記)의 서예사적 의의'가 게재됐다. 이와 함께 △설법의식에 대한 고찰 - 한국불교 의식집을 중심으로(만춘 스님) △하디의 시에 나타난 비전의 순간에 대한 연구(백원기) △불교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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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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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로 불리는 21세기에 불교가 속세에서 ‘깨달음'을 세계화하려면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재를 양성하라.”10월 26일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이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유동환 호서대 교수는 불교문화유산의 세계화 전략으로 기본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이날 유 교수는 ‘불교문화유산의 세계문화콘텐츠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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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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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마음을 닦아 성불을 이루기 위해 수행하는 종교다. 그렇다면 마음 작용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일까.동국대 선학과 강사 수산 스님은 10월 18일 열린 한국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아비달마불교의 심소법 연구'란 제하의 논문에서 “부처님 당시에는 마음 작용에 대해 세세하게 나눠져 이론으로 정립되지 않았으나 아비달마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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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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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초고속인터넷이 산중 선방에서도 가능한 시대다. 길가에서도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즐기며 정보를 검색한다. 4800만 인구에 이동전화 가입자가 4250만명, 초고속인터넷 사용이 1450만 가구에 달한다. 이에 따라 클릭 하나면 이 순간 벌어지고 있는 각계각처의 일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때 1천6백여 성상을 한민족과 함께 살아 온 불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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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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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9교구 본사 대구 동화사(주지 허운 스님)는 10월 20일 유물전시관을 개관했다.유물전시관(관장 성수 스님)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3622.28㎡ 규모로 2곳의 전시실과 문화센터,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에는 극달 화상 진영 등 40여 점이, 제2전시실에는 보조국사 진영 등 30점의 성보가 전시돼 있다. 문화센터에는 영상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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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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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자들이 찬란했던 신라 천 년의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경주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세계 속의 신라, 신라 속의 세계'를 주제로 신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여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라불교와 중국(황신촨 중국 북경대) △신라사의 전반적인 연구(다께다 유키오
학술/문화재
배희정
2007.10.23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