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보광 스님)는 11월 9일 오후 2시 강원도 양양 낙산사 유스호스텔 법당에서 ‘대승불교에서의 원(願)에 대한 문제'란 주제로 제10회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날에는 △정토에서의 원(강동균) △화엄에서의 원(도업 스님) △백화도량발원문에서의 원(해주 스님) △천태에서의 원(혜명 스님) 등 4개 주제가 발표된다.

또 중앙승가대 교수 태원 스님, 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성운 스님, 김호성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 현불사 주지 적멸 스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낙산사 원통보전의 낙선식과 범종 타종식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5일까지 사무처(02-581-313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