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관장 신상효)은 12월 15일부터 2021년 3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100년 전 사진에 담긴 미륵사지 1,300년’ 테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액자), 미륵사지 석탑 청사진, 보강철물ㆍ콘크리트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월장 스님ㆍ천태종 총무부장)는 11월 21일 오전 10시 경내 지하 1층 향적당에서 ‘2020년 따뜻한 세상 만들기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관문사가 담근 김장김치는 1,160포기로 국가유공자ㆍ북이탈주민ㆍ고려인ㆍ베트남ㆍ몽골ㆍ스리랑카ㆍ미얀마ㆍ태국ㆍ방글라데시ㆍ캄보디아 불자 및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관문사는 쌀 250kg도 함께 지원했다.
평창 월장사(주지 정념 스님)와 사회복지법인 월정사복지재단은 11월 15일 오전 9시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2020 나눔의 연타보시 행사’를 진행했다.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올해 구인사 김장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배추 수확부터 김장까지는 약 1주일이 소요되는데 올해 일손을 도운 스님과 신도는 3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구인사 김장에 사용된 재료는 5톤 트럭을 기준으로 배추 7대, 무 2대, 달랑무 3대 등이다. 김장에 사용된 재료들은 구인사 인근 2만 평의 농지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직접 재배한 것들이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삼광사 가을국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삼광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0월 11일 오전 10시 ‘제11회 천태어린이 글ㆍ그림 대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으며, 2시간 후 작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사찰의 어린이불자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11월 중순까지 경내에서 진행하는 ‘제10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에서 핑크뮬리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또 다양한 공룡 모양의 국화가 꽃을 피우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고문헌과 학예연구사들이 10월 7일 서초구에 위치한 본관에서 고문헌 등을 소독하기 전에 ‘기증 고문헌 포쇄작업’을 하고 있다. 포쇄작업이란 책 등의 습기를 햇볕과 바람에 말리는 건조행위를 말한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11월 말까지 경내에서 ‘제10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나눔전에는 부처님을 장엄한 국화를 비롯한 아기공룡 둘리, 다양한 공룡, 십이간지, 만화캐릭터(날아라 슈퍼보드ㆍ뽀로로 등) 등의 다양한 국화를 볼 수 있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9월 10~14일 총본산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에서 ‘경자년천태종무차평등대재(庚子年天台宗無遮平等大齋)’를 봉행했다. 무차평등대재는 일체중생의 복락(福樂)과 유주무주(有主無主) 고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자성청정(自性淸淨)의 공덕을 쌓는 대규모 법석이다.
9월 19~20일 각 사찰에서 온라인 예선9월 26일 단양 구인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회 천태어린이 찬불동요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반영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9~20일 각 사찰에서 치러진 온라인 예선에는 독창 11팀, 중창 6팀, 합창 2팀 등 총 115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서울 조계사에 있는 천진불이 친근하게 웃고 있다.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9월 중순까지 경내에서 ‘효문화 연꽃축제’ 일환으로 연꽃을 전시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 직원 및 봉사자 9명은 8월 21일 수해를 입은 이산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관장 이경희) 이용자 7명의 작품이 7월 29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제15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하 입선작품.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 아름답게 핀 연꽃에 불자들의 마음도 활짝 피었다.
천태종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가 7월 23일 강원도 철원 일원에서 진행한 ‘북한문화재 시민강좌 DMZ 평화기행’에서 참가자들이 유적지를 탐방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7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송광사 ‘치성광여래도’의 환지본처를 알리는 환수 고불식을 봉행했다.
83건 196점 역대 최다, 9월 27일까지2017년부터 2019년까지 새로 지정된 157건의 국보와 보물 중 83건 196점의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되는 국보와 보물은 회화ㆍ서예ㆍ불교미술ㆍ도자ㆍ고고ㆍ문헌ㆍ서지학 등 다양한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를 공동 개최한다.
천태종 구인사, 부처님오신날 점등법요식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의 봉축 점등법요식이 5월 25일 오후 7시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행됐다.코로나19 여파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한 달 연기되고, 연등회마저 취소되는 등 올해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차질을 빚었지만 총본산 구인사의 봉축등 점등법회를 계기로 전국 사찰의 봉축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드론 촬영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구인사 봉축 풍경에는 모든 생명이 행복하길 바라는 불자들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