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 등 참석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월 3일 복지관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천태종 서울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 김보경 관문사 신도회장, 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무식은 △우수·직원 표창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남부지회 표창 △신년 격려사·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각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을 돕고 헤아리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사회복지라는 직업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며,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경희 관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한 해, 시작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도각 스님의 말씀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주민과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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