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통리원장 우인 정사) 제13대 종령 지성 대종사의 추대법회가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지성 종령은 법어를 통해 “자기를 내세우기보다 일체중생을 위하는 대승의 길을 걷는 것이 밀교행자의 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수행과 세상 구제의 사명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물러서지 않는 정진으로 나아갈 때 우리 총지종을 세상에 펼칠 정신이 널리 열리어 원정 종조님의 창종 정신이 세상에 빛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성 종령은 이어 “종단 부흥을
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가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교의 여러 국보급 문화유산을 주제로 기념품을 공동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교문화유산 상품화를 위한 주제 선정 및 자료 제공, 제작된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 매달 공동 전시·홍보·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교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을 위해 조계종에
조계종이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원 31명을 위촉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2027년 4월 10일까지 3년이다.제5기 사회노동위원회는 위원장 지몽 스님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인 사회부장 도심 스님과 혜문·고금·혜도·시경·법상·유엄·해륜·준한·혜찬·한수·도철·백담·지철·서원·동신·운법·법정·도승·선우·원경·준오·여등·보영 스님 등 승가위원 25명과 조희주(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대표)·최종진(전 민주노총 수석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진관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나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온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월 7일 서울 진관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주지 법해 스님 등을 만나 만찬을 했다.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명상·음식 등 한국의 불교문화를 세계에 전파해온 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한문화체험관에서 이뤄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
한국불교태고종은 3월 30일 오후 2시 종정 운경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사에서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진각종 도진 통리원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이날 종정에 추대된 운경상보 대종사는 불자(拂子)와 주장자를 받아 든 후 법어를 통해 “우리 종도들은 항상 수행자라는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한다. 수행은 강원·선방·염불방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천도재 재장이나 법회 도량이나 종무행정도 모두 수행”이라고 말한 후 “우리 모두 정견(正見)을 해야 한다.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종교도 문화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가 조직 구성의 개편과 직무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임원·이사회·사무처 관련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회장 진우 스님은 전 사무총장 향운 스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제3장 10조 임원(분류 및 정족수) 3항(회장, 이사장, 사무총장은 각 1인, 부이사장과 감사는 각 2인으로 하되, 부이사장은 비구 1인, 비구니 1인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재난 발생 시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필요한 자료 확보와 회원 자격 준수 여부 및 의전 서열 정립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회원 종단의 현황 파악에 나선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1차 이사회 및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변화된 회원 종단의 현황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회원 종단의 의전 서열 정립, 재난 발생 시 안정망 확보 등을 위한 회원 종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자 천태종중앙신도회장인 김형동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형동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김 의원의 삼배를 받은 진우 스님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국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많이 내주길 바란다.”면서 “상대를 탓하기 보다는 내가 무엇을 잘하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 표심 공략을 위한 전통문화·불교 정책 공약을 전달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2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오영식 중앙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 수석부실장, 김영배 전통문화·불교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전통문화·불교 정책 공약발표문’을 전달했다. 민주당이 전달한 발표문에는 △
불교신문사 사장에 제18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오심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사 사장에 오심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중앙종회가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건설과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500kV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해 수행환경 침해와 자연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조계종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3월 20일 개최한 제230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건설을 반대한다’ㆍ‘천년고찰 위협하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 반대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각각 채택·발표했다.먼저 중앙종회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설 반대에 대해 “울주군과 개발사업자는 2000년부터 24년째 케이블카 사업
조계종중앙종회가 재심호계위원에 승원 스님을 선출하고, 불기2567(2023)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회기를 앞당겨 폐회했다.조계종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3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재적의원 79명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조계종중앙종회 임시회’를 속개했다.먼저 중앙종회는 불기2567(2023)년도 중앙종무기관·산하기관 직영·특별분담사찰 결산검사의 건과 관련하여 3월 31일까지 결산 검사를 연장키로 결의했다.이와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정덕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20일 9시 15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정덕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천태종·조계종을 비롯한 불교계가 정부와 의료계 간 빚고 있는 갈등을 조속히 해결해 국민의 목숨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3월 19일 ‘정부와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종단협은 호소문에서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중증 환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은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더 이상 의료 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선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사
조계종중앙종회가 종단개혁 30주년을 맞아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총무원·교육원·포교원의 삼원체제를 총무원 일원체제로 개정하는 종헌 개정안을 가결했다.조계종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3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재적의원 79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중앙종회 임시회’를 개최했다.조계종중앙종회는 총무원·교육원·포교원의 일원화를 주요골자로 한 종헌개정안을 논의했다. 해당 안건은 급변하는 국내외정세와 환경변화에 보다 유기적이고 유연한 대응이 가
4월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정치권에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을 준수하고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향문 스님, 이하 종평위)는 3월 15일 ‘일체의 차별과 종교간 갈등 없는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를 기대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종평위는 “오는 4월 10일은 민주주의를 계승 발전시키고 ‘안전한 나라’,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일꾼을 선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Peace of Mind, Happiness of the World)’이 선정됐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봉축위원회)는 3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봉축표어를 발표했다. 매년 봉축위원회가 당년도의 사회상황과 염원 등을 담아 선정하는 봉축표어는 기본 표어인 ‘우리도 부처님같이’와 공동으로 사용된다.올해 선정된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에는 ‘수행과 명상으로 불자와 국민 모두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지키고,
조계종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국민의 행복과 문화유산 전승 지원, 산림보존, 사회통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을 제안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국민 행복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공개했다. 제안서에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 △전통문화의 안정적 전승 △문화유산 지원 강화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산림 보존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 등이 담겼다.‘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 분야에선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선명상 보급’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의 주요골자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무공 스님을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이 출가·열반절을 맞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선명상 전문가 7인의 특별법문을 듣는 특별법회를 마련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출가재일(3월 17일)과 열반재일(24일)을 맞아 8일간을 특별정진주간으로 정해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특별법회를 진행한다. 특별법회는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으로 구성했으며,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이번 특별법회에 법사로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포함해 7인의 명상 전문가 스님들이 나선다. 진우 스님은 3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