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제주도는 많은 사람이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지역”이라며 “제주도에 명상센터를 설치하면 국민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진우 스님은 또 “제주도에는 유서 깊은 사찰이 많이 자리해 있다.”면서 “제주도 고유의 불교문화가 후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보존, 관리에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12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예방에는 총무원 문화부장 탄원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얼굴이자 역사의 얼굴”이라며 “전시 관람객이 우리 문화재에 깃든 평온한 정신을 만끽하도록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성용 관장은 “우리나라
조계종 제9대 교육원장 혜일 스님의 취임식이 봉행됐다. 혜일 스님은 취임식에서 출가자 증가를 비롯한 3대 교육원 운영기조를 발표하고 “불교와 종단발전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조계종교육원은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9대 교육원장 혜일 스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호계원장 보광·포교원장 범해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종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 “‘출가자 감소’는 올바른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 제9대 총장에 월우 스님이 선임됐다.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12월 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0회 이사회를 개최, 중앙승가대학교 제9대 총장에 월우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12월 21일부터 4년.월우 스님은 1978년 천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쌍계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0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12·13·14·16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승가대 총무처장,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5일 오후 3시 40분경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이날 조문에는 교육원장 혜일·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부·실장단 스님들이 참석했다.진우 스님은 묵념을 통해 애도를 표한 뒤 조문록에 “고인(古人)의 생전(生前) 불교(佛敎)에 대한 관심(關心)과 애정(愛情)을 심사(深思)하며 한중불교(韓中佛敎)의 우호(友好)로 계승(繼承)되기를 기원(祈願)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조계종교육원장 혜일 스님이 불학연구소장에 서울 자인사 주지 덕림 스님을 임명했다.혜일 스님은 12월 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덕림 스님에게 불학연구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덕림 스님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불교의 수행원리와 세계적인 명상조류에 대해 비교, 분석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지도력을 진작하는 데 일조하는 ‘한국적 불교명상’과 불교문화의 ‘합일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덕림 스님은 1990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수계(사미계)했다. 1990년 마곡사에서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도심 스님)와 사회부(사회부장 범종 스님)는 11월 28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화문 역사물길 연표석의 상징성에 부합하는 역사물길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물길에 기재된 불교계 연표 내용의 문제점에서 출발했으나, 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630여 개 연표 전반에 대한 선별기준이 모호하고 분명하지 않다는 역사학계의 평가에 따라 이를 고찰하는 자리다. 중앙승가대학교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김덕진 교수의 ‘
한국 불교계가 지구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11월 21~22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기후환경위원을 대상으로 ‘마음청정 지구청정’ 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종단협 소속 20여 종단에서 40여 명의 불교기후환경위원회 상임위원과 위원이 참가했다.위크샵에서는 유정길(녹색불교연구소 소장, 불교기후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전문위원이 ‘전환의 시대, 환경위기와 불교의 세계관’, 장영기 수원대 교수(조계종 환경위원, 불교기후환경위원회 위원)는 ‘기후위기 실태와
조계종 직할교구 봉국사 주지에 교육원장 혜일 스님이 재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교육원장 혜일 스님에게 봉국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혜일 스님은 도견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했다. 제14·15·17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문화부장·기획실장·종책특별보좌관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교육원장과 봉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조계종이 장학승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등을 심의·결정하는 장학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6기 위원장인 종호 스님(동국대 기획부총장)이 선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승가교육진흥위원장)은 11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7기 장학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제7기 장학위원장에는 종호 스님이, 위원에는 호산(조계종총무부장)·지현(조계사 주지)·원명(봉은사 주지)·태원(도선사 주지)·선조(보문사 주지)·혜안(선본사 주지)·승원(중앙승가대 대학원장)·정덕(동국대 교수)·법해(진관사 주지)·혜수(한마음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1월 23일자로 2023년 일반직 종무원 60명의 인사를 단행한다. 또 1명을 파견하고, 4명의 파견을 연장한다.
조계종총무부장 호산 스님이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소속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11월 16일 개최한 제2차 회의에서 호산 스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아울러 민간위원에 조계종사회부장 범종 스님, 10·27법난피해자모임회장 명선 스님, 주윤식 조계종중앙신도회장, 이연화 전국여성불자회 수석부회장, 김민숙 전국여성불자회원, 정호선 대한여한의사회 이사 등이 위촉됐다.정부위원으로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장정교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
조계종이 불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교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제34회 포교대상에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선정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기2566년 제34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대상(종정표창)에 정념 스님(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 공로상(총무원장 표창)에 보문사(직할) 주지 지범 스님·김문자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신도회장·강학수 울산 정토사 교육국장·안병권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신도회장, 원력상에 (사)동련 이사장 정무 스님·이삼주
조계종 중앙종회가 불기2567(2023)년도 중앙종무기관 예산 814억 5,089만 원을 확정하고, 종법개정의 건과 인사안 등 23개 안건을 처리 후 회기단축 폐회했다.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적인원 81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조계종 중앙종회 정기회’를 속개했다.중앙종회는 안건 논의에 앞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대형 인명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묵념을 진행했다.이날 조계종 중앙종회는 종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에 서봉 스님이,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에 무일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10일 오전 9시 1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봉 스님과 무일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서봉 스님은 대원 스님을 은사로 1989년 수계(사미계)했다.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불총림선원·금정총림선원·해인총림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해인사 승가대학교 부교수·해인총림 율학승가대학원장·해인사 성보박물관장·교육원 교육부장·교육원장직무대행·학림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무일 스님은
조계종이 통합종단 출범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법회를 마련했다. 사부대중은 중생의 아픔을 보듬고 세상의 벗이 되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불교 중흥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6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회의장 대원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 등 종단 스님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종정 성파 스님은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조계종 교육원 신임 교육부장에 지우 스님이, 교육국장에 정관·연수국장에 지만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조계종 교육원장 혜일 스님은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지우·정관·지만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혜일 스님은 “교육원은 스님들의 교육을 위해 할 일이 많은 곳이다. 출가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임 교육부장 지우 스님은 법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1년
새롭게 출범한 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 전반기 의장에 수덕사 주경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조계종 중앙종회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도 조계종 예산안을 다룰 제226회 중앙종회 정기종회를 개회했다. 이날 중앙종회는 81명 중 77명이 참석해 성원됐다.중앙종회는 먼저 제18대 중앙종회 전반기 원을 구성, 중앙종회의장에 주경 스님, 수석부의장에 무관 스님, 차석부의장에 법원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중앙종회의장에 선출된 주경 스님은 “불법 홍포와 종단 발전을 위해 끊
한국종교인연대(상임대표 김대선)는 11월 8일 ‘기후변화 위기와 종교의 미래’를 주제로 ‘제114차 평화포럼’을 개최했다.발표에 앞서 김대선 교무는 인사말을 통해 “지구온난화 원인은 인간의 욕심과 활동으로 인한 것”이라며 “종교계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해 포럼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포럼은 김대선 원불교 교무가 좌장을 맡았으며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시대(정우식 한국 태양광 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ESG와 의식혁명(박경석 꿈에품에 이사장)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토론은 김한창 동국대 박사, 진창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11월 8일(음력 10월 15일) 임인년 동안거(冬安居) 결제를 맞이해 법어를 내리고, 사부대중이 오직 화두참구 일념으로 정진하길 당부했다.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한 물건이 무엇인가를 참구해 사량분별이 끊어지고 진여의 본성이 확연히 드러날 때, 이를 일 마친 대장부라 하고 능히 공양받을만하다.”며 “불조와 시주의 은혜를 갚고 세간의 희망이 되는 이는 바로 오직 수행 정진에 전념하는 이”라고 강조했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기2566년 임인년 동안거 결제일인 11월 8일부터 전국 100여 개 선원에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