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서
​​​​​​​대상 문수현 作 ‘평생도’…10월 23일까지 전시

 

천태종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시상식·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천태종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시상식·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천태종이 불교전통문화와 한국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공모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시상식·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근영 심사위원은 문수현(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씨에게, 이관섭 운영위원은 송안섭(최우수상 문화재청장상) 씨에게 각각 상장·상금을 수여했다.

또 김종우 운영위원은 우수상 수상자인 김민지·김광현·이경덕 씨에게, 이용애 운영위원은 장려상 수상자인 이지현·강한여울 씨에게 각각 상장·상금을 전달했다. 박경귀 운영위원은 특선 대표 박인식 씨와 입선 대표 문관 스님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문수현 씨는 “‘평생도’는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들이 추구했던 이상적인 삶을 10폭으로 구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로 담았다. 제 그림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천태종에 감사드린다.”면서 “워킹맘(Working Mom)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게 힘들었지만 항상 응원해 준 양가 가족과 특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 준 남편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안섭 씨도 “45년 동안 조각·공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수상작 전시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는 상금 2,0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천태종에 귀속된다.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1명에는 상금 700만 원과 상장, 우수상 4명에는 상금 각 200만 원과 상장, 장려상에는 상금 각 50만 원과 상장, 특선에는 상장과 상품, 입선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문의. 천태종 서울사무소(02-723-1559)

송근영 심사위원(오른쪽)이 대상을 수상한 문수현 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송근영 심사위원(오른쪽)이 대상을 수상한 문수현 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송안섭 씨(왼쪽).
최우수상 수상자 송안섭 씨(왼쪽).
우수상 수상자인 김민지(왼쪽)·김광현(오른쪽)·이경덕 씨.
우수상 수상자인 김민지(왼쪽)·김광현(오른쪽)·이경덕 씨.
장려상 수상자인 이지현(왼쪽)·강한여울 씨
장려상 수상자인 이지현(왼쪽)·강한여울 씨
선 대표 박인식 씨(왼쪽).
선 대표 박인식 씨(왼쪽).
입선 대표 문관 스님.
입선 대표 문관 스님.
임연태 천태종총무원 서울사무소 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임연태 천태종총무원 서울사무소 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대상 수상자인 문수현 씨가 아이와 함께 대상작을 보고 있다.
대상 수상자인 문수현 씨가 아이와 함께 대상작을 보고 있다.
대상작을 둘러 보고 있다.
대상작을 둘러 보고 있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전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