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 맞아

5월 4일부터 전국 65개 사찰 문화재관람료가 전면 ‘감면’ 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불교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이 열린다.

조계종 제5교구본사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는 5월 4일 오전 10시 법주사 매표소 및 경내에서 ‘문화재관람료 감면 기념 불교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총무부장 호산·기획실장 성화·재무부장 우화·문화부장 탄원 스님 등 조계종단 스님과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이사 등이 참석하며 △현판 교체 △환영사 △인사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감사패 전달 △인사말 △축사 △홍보 리플렛 배포 및 사찰 성보 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종 홍보국 관계자는 “‘불교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캠페인’은 기존에 사용하던 ‘법주사 매표소’의 명칭을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며, 이를 통해 문화재관람료 감면 제도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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