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칠석(七夕, 음력 7월 7일)을 맞아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천태종 창원 원흥사(주지 월도 스님)는 8월 22일 오전 11시 경내 4층 법당에서 칠석불공을 봉행한 뒤 대중공양실에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 앞서 주지 월도 스님은 법문을 통해 “칠석불공을 올리는 참의미는 가족들에게 늘 바르고 좋은 인연들이 함께하길 기원하는 것”이라며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지나침을 경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인 ‘중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월도 스님은 또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천태종립 금강대학교 제20대 총학생회 ‘늘찬’이 “서문성 부총장의 직위가 유효하고, 정관의 자의적 해석(총장 공백 시 직제에 따라 각 처장이 총장직무대행을 수행하는 관행)으로 총장대행을 주장하는 김찬우 교수를 강력 규탄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의원회와 함께 서 부총장 지지를 결의한 총학생회는 또 탄원서를 통해 “학생을 인질로 잡는 ‘총장 호소인’ 김찬우 교수의 사임”을 요구했다.금강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최영민)는 ‘금강대학교 제20대 총학생회 ‘늘찬’ 입장문’에서 “총학생회는 법인·학교 양측의 공식 입장문을 받고 대의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계묘년 우란분절 ‘백중 천도재’ 중재를 봉행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8월 20일 오전 9시 경내 지관전에서 ‘계묘년 선망부모조상 우란분절(백중) 천도법회’ 중재를 진행했다. 중재에는 안산 스님, 경산 장엄사 주지 덕준 스님, 양산 양성사 주지 탄성 스님, 불자 등 400여 명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춘광 스님은 “회향까지 지극한 마음으로 〈부모은중경〉과 〈지장경〉을 독송하고, 마음의 분노와 분별심을 떨치면서 사바세계도 곧 정토임을 기억하고, 회향까지 수행·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중재는
천태종 수원 용광사 주지 경천 스님(천태종종의회 부의장)이 지난 20여 년 동안 직접 쓴 서예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예전이 개막했다.경천 스님은 8월 19일 낮 12시 용광사 경내 1층 로비에서 ‘천상묘득(遷想妙得) - 나의 길, 나의 삶 서예전’ 개막 기념 테이프 절단식에 이어 법당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천태종감사원장 진덕 스님을 비롯해 종의회의원 용문 스님, 사회국장 자운 스님(서울 명락사 주지), 권창륜 서예가,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휘동 전 안동시장, 경기도·수원시의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8월 17일자로 총무원 사회부장에 진철 스님을, 규정부장에 갈웅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가 7월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문경시에 구호물품을 전해줬다. 또 천태종복지재단도 수해 피해를 입은 천태종 문경 문장사 신도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8월 17일 오후 2시 문경시(시장 신현국)를 방문, 문경시장실에서 ‘문경시 수해민 긴급구호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천태종사회국장),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윤휘경 문경 문장사 신도회장, 백승목 문경시 부시장, 김재윤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문화캠프를 운영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내에서 어린이 110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시원하고 신나는 어린이 여름문화캠프’를 진행했다.12일 오전 11시 30분 입교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간 진행된 이번 문화캠프에서는 △유튜브 영상제작 △마술 △댄서 △장기자랑(조별/개인별) △108배 △VR체험 △공예미술 △응급구조체험 △미술심리상담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아울러 캠프에 참가한 어린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2024학년도 대입 수능과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백일 기도 정진을 시작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8월 13일 경내 지관전에서 ‘금강신중·수능백일 불공’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번 불공은 10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금강신중·수능백일 불공’은 2024학년도 대입 수능과 사법·행정고시·공무원 임용·승진과 자격증 취득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고, 시험장에서 자신이 가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입재식에서 주지 춘광
천태종 진해 해장사가 ‘백중’을 맞아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해장사(주지 수산 스님)는 8월 30일 경내 3층 대불보전 및 앞마당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해장사 백중 맞이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층 대불보전에서 백중 회향 및 호국선열 추모제가 봉행된다.이어 오후 3시 30분 앞마당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전통 서예체험 △다도문화체험 및 시음 △짚풀공예체험 △원예체험 △토기공예체험 △목공예 전시 등이다.또 3층 대불보전에 마련된 특설
단양 광법사(주지 선벽 스님)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일원에서 ‘2023년 천태문화행사 단양 시루섬의 기적 정신문화 계승 및 수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0시 단양문화마루 전시장에서 ‘시루섬의 기적 사료 및 사생대회 입상작 전시’(~21일) 기념 테이프절단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관에서 12개 합창단 35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를 화보에 담았다.
천태종 단양 광법사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우로 잠긴 단양 시루섬의 주민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시루섬의 기적’을 기념해 사료 및 사생대회 입상작 전시·합창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마련했다.광법사(주지 선벽 스님)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일원에서 ‘2023년 천태문화행사 단양 시루섬의 기적 정신문화 계승 및 수변문화축제’를 개최한다.‘시루섬의 기적’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우로 남한강이 범람했을 때 단양 시루섬 주민 198명이 지름 5m, 높이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천태종복지재단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을 위로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8월 11일 오후 1시 천태종 괴산 남룡사(주지 성공 스님)를 방문, 수해 피해를 입은 남룡사 신도 네 가구와 예천 법흥사(주지 월산 스님) 신도 한 가구에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다섯 가구는 농경지·주택·농기계 침수의 피해를 입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7월 18~31일 긴급모금과 산하시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2박 3일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스카우트단이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퇴소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8월 11일 오전 10시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앞마당에서 일본 스카우트단 구인사 템플스테이 퇴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구인사에서 퇴소한 1,600여 명의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 케이팝(K-POP)콘서트를 관람할 예정이다.앞서 천태종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1,600여 명의 일본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한국 전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8월 8일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박희규 단양경찰서장 등이 배석했다.이와 함께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일 오후 3시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의 예방을 받았다.이번 예방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 단원들의 구인사 입소에 따라 요구된 안전점검 등의 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천태종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단을 환영하고,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8월 10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구인사 방문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포교국장 홍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일본 스카우트 대원 1,60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법문을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에 양구 동강사 주지 시용(時龍) 스님이 임명됐다.천태종은 8월 8일 시용 스님에게 총무원 총무부장 및 상벌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시용 스님은 당연직인 금강신문(주) 사장 겸 편집인을 비롯해 종단 안팎의 주요 소임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시용 스님은 1984년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한 뒤 천태종 총무원과 전국 주요 사찰의 주지 소임을 맡아 종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3급 중대사(重大師) 법계를 품수했다.구인사 강원을 수료한 스님은 학업에도 매진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나누며하나되기가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키트를 전해줬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8월 8일 서울남부보훈지청·광복회·독립유공자 유족회 등을 방문해 행복키트를 전달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마련한 물품은 코로나19 방역물품인 △여름용 마스크 △손 소독제 △구강 스프레이 △살균유취제와 생활용품인 △쌀 △풋 스프레이 △고급 치즈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00세트 2,000만 원 상당이다.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국가를 위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야영장에서 철수한 3만 6,000여 명의 잼버리 대원 중 일부가 천태종 분당 대광사에 입소, 불교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한다.분당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8월 8일 오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80여 명을 맞이했다. 이날 대광사에 입소한 대원들은 국내 청소년들이다. 1시간 틈을 두고 각각 대광사에 도착한 대원들은 법당 참배 후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했다. 대광사는 저녁 공양 후 오후 7시 20분경 극락전 여시관에서 입소식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일본 청소년 스카우트단이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 불교문화 체험에 나섰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1,600여 명의 일본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및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공동으로 운영한다.이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한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조기 철수 결정에 따라 단양 구인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쾌척했다.삼광사(주제 영제 스님)는 8월 3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4회 장애인한바다축제 기념식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을 대신해 교무 덕중 스님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김용규 삼광사 재무위원은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한편 삼광사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