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담 스님 임종게
來無一物來(래무일물래) 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去無一物去(거무일물거) 갈 때 한 물건도 없이 가는 것이로다.
去來本無事(거래본무사) 가고 오는 것이 본래 일이 없어
靑山草自靑(청산초자청) 청산과 풀은 스스로 푸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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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기자
lks97@ggbn.co.kr
원담 스님 임종게
來無一物來(래무일물래) 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去無一物去(거무일물거) 갈 때 한 물건도 없이 가는 것이로다.
去來本無事(거래본무사) 가고 오는 것이 본래 일이 없어
靑山草自靑(청산초자청) 청산과 풀은 스스로 푸름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