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31일 오전 9시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으로 한겨울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다-2023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비의 연탄 나눔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들이 동절기에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천태종이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사회부장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자비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처럼, 오늘 연탄나눔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좋은 일이 생기길 기원한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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