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122차 임시 종의회 2차 본회의서 의결
​​​​​​​11월 23~25일 정기 종의회서 2024년 예산안 심의

 

천태종 종의회는 10월 13일 오전 9시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22차 임시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종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천태종 종의회는 10월 13일 오전 9시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22차 임시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종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천태종 종의회가 2023년도 천태종 추가경정 일반예산을 280여억 원으로 확정했다.

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0월 13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22차 임시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천태종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일부 조정해 의결했다. 2023년도 추가경정 일반예산은 280억 4,013만 4,000원이다. 의결에 앞서 종의회는 12일 오전 9시 개회 및 1차 본회의 후 각 분과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총무분과위원회(위원장 월도 스님)는 인광당 5층에서 △총무부 △기획실 △교무부 △교육부 △종의회 사무처를, 법제분과위원회(위원장 경혜 스님)는 인광당 4층 입교법회장에서 △사회부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복지재단을, 재무분과위원회(위원장 보광 스님)는 인광당 4층 회의장에서 △천태종 일반 추경예산안 △천태종 특별 추경예산안 △재무부 △원로원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종의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후 도용 종정예하는 “종의회를 잘 마쳐줘서 감사하다. 종단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종의회에 열중해 달라.”고 교시를 내렸다.

이어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은 폐회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제122차 임시 종의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종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총무원장 덕수 스님과 감사원장 스님, 총무원 각 부서 부장스님과 여러 스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운 스님은 “종의회 여러분들께서는 애종심으로 종단 발전에 크게 기여해 달라. 아울러 종정예하의 가르침을 따라 하루빨리 불국토가 건설되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가 이뤄지도록 더욱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천태종 종의회는 11월 23~25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23차 정기 종의회를 열어 2024년도 천태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종의회 의장 세운 스님이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종의회 의장 세운 스님이 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총무분과위원장 월도 스님이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총무분과위원장 월도 스님이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법제분과위원장 경혜 스님이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법제분과위원장 경혜 스님이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재무분과위원장 보광 스님이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재무분과위원장 보광 스님이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들이 종의회 폐회 후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집전은 책임부전 진철 스님이 맡았다.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들이 종의회 폐회 후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집전은 책임부전 진철 스님이 맡았다.
종의회에 참석한 총무부장 시용 스님 등 종단 스님들이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종의회에 참석한 총무부장 시용 스님 등 종단 스님들이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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