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힐링 앱 ‘코끼리’를 제작하고 있는 혜민 스님과 다니엘 튜더 ㈜마음수업 대표.<사진제공=㈜마음수업>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위로 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명상심리 애플리케이션 ‘코끼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마음수업(대표 다니엘 튜더)은 3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명상심리 앱 ‘코끼리’가 ‘S.O.S 긴급 힐링 명상’ 콘텐츠를 비롯한 일부 컨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이용 가능한 힐링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끼리’ 명상앱은 불안과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S.O.S 긴급 힐링 명상’ 컨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S.O.S 긴급 힐링 명상’에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비롯해 우울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명상 심리 수업 오디오 컨텐츠가 담겨있다. 외출이 힘든 사용자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마음수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끼리 앱 제작진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힐링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면서 “'코끼리' 명상 앱은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코끼리 헤드티쳐이자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 불리우는 혜민 스님은 “모두가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는 어려운 시기”라며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의 순간들에 마음을 잘 다스리고, 지금의 국가적 비상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코끼리’는 다니엘 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 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런칭 6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8만 명을 돌파한 명상심리 애플리케이션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끼리 앱은 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ㆍ수면ㆍ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제공한다. ‘헤드티쳐’ 혜민 스님을 비롯해 헤르츠 곽정은 작가, 청춘상담소 장재열 소장, 하이어셀프 알렉스 룽구 등 전문가들과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등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제작된 300여 편의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애플 iOS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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