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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9월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인터넷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신정아 게이트와 관련해 “신정아씨와 관련해 불교 사찰 지원이 불법이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대부분 사찰들이 문화재로 돼 있어 지원은 합법적”이라며 “이번 사건을 불교계 전체와 관련된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웃종단
이강식
2007.10.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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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 만불선원에서 전국 70여개 불교대학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불교대학의 실무자들에게 새로운 학사운영 평가방안을 소개하고 위상을 갖춘 불교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교육에서는 △종단 포교종책 △신도회조직 어떻게 할까? △불교대학 새로운 평가방법 △불교대학
이웃종단
이강식
2007.10.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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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북측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출발하면서 2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관 스님은 “이번 정상회담이 7천만 겨레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서 우리 민족 스스로 한반도 평화를 만방에 천명해야 한다”면서 “남측대표단으로 종교계 대표자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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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10.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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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과 관련해 동국대학교 교수들이 법인 이사회와 대학 당국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자정운동을 선포했다. 동국대학교 교수회(회장 이종옥)는 10월 1일 ‘동국은 뼈를 깎는 자정(自淨)으로 거듭나야 한다'란 제하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에 책임져야 할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교수회는 동국의 구성원 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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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10.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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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주지 진각 스님이 9월 2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교구본사 주지 소임에서 물러났다. 진각 스님은 사직서와 함께 제출한 참회문을 통해 “종정예하, 모든 사부대중에게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참회 드린다”면서 “전적으로 부덕의 소치이며 책임을 통감하고 주지직을 사퇴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남은 여생을 기도와 참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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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10.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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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 종단현황대책위원회는 9월 29일 오전 11시 중앙종회 분과회의실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종단 현안에 대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촉구 결의안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은 현하의 사안에 대하여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집행부는 종단 내외의 사안에 능동적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장윤 스님은 이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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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10.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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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비롯한 월정사 관계자가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공개한 정부 예산 지원 자료와 관련해 9월 28일 오후 2시 30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만나 당차원의 해명과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정념 스님은 “요즘 불교계를 향한 악의적인 보도는 일차적으로 해당 언론이 무책임하고 사실 확인이 없이 보도한데 일차적인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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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09.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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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초심호계원(원장 종걸 스님)은 9월 28일 심판정을 열고 마곡사 주지 진각 스님 등 11명에 대해 심판보류 결정을 내렸다.호계원 사무처장 태연 스님은 “마곡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진각 스님과 장곡 스님이 출석하지 않았고, 10월 11일 초심호계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돼 심판 보류 결정을 내렸다”며 “새 위원들이 다시 심판정을 열고 심도있게 다시 심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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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09.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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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 음해성 보도'에 유감 표명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자승 스님)가 최근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님들과 시민들의 민주 평화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중앙종회는 성명에서 “미얀마의 중생들이 굶주림과 공포에 떨게 된 것은 미얀마 군부정권의 부도덕과 무능에 기인한 것”이라며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정진만 하던 스님들을 거리로 나서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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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09.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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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조선일보가 9월 21일자에서 다룬 ‘월정사에 신씨 교수 임용때부터 국고 47억 지원'기사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월정사는 입장문에서 “조선일보는 국가로부터 월정사에 지원된 예산이 신정아씨의 동국대 임용과정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 기사는 월정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사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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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09.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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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공정한 수사와 언론의 책임성 있는 보도를 촉구하며, 근거없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는 9월 21일 오후 1시 긴급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원로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근 불교 관련 음해성 수사와 언론보도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불교계 각 종단 대표들은 성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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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2007.09.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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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정아 사건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불교계 일부 스님과의 유착설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검찰은 변양균 실장이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의 사설사암인 흥덕사(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 울주군을 통해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토록 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변 실장이 신도로 등록한 과천 보광사(주지 종훈 스님)에 2004년
이웃종단
특별취재반
2007.09.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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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주장해 온 신정아 씨가 자신의 예일대 논문은 자기가 쓴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신정아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종록 변호사는 9월 19일 "신 씨가 남에게 부탁한 논문을 이용해 학위를 받고 이력서에 적어 강의 자리를 따낸 부분에 잘못을 인정했으나 전면적으로 혐의를 시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신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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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9.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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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한나라당이 정권을 못 잡게 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이번 대선도 결과는 하나님이 만들어주는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2004년 ‘서울시 봉헌' 발언과 2006년 ‘사찰이 무너지라'고 기도한 행사에 축사를 보내 불교계의 지탄을 받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9월 19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기독인회(회장 이경재 의원)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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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2007.09.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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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이유 혹은 양심적인 사유로 군대 입영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대체복무가 허용될 전망이다.국방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병역거부자가 매년 750여 명이 발생하고, 대부분 형사처벌을 받아 전과자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사회복무제도에 포함해 추진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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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2007.09.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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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교수들이 법인 이사장과 이사진의 전원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정재형 영상대학원 교수 등 동국대 교수 118명은 9월 17일 ‘오늘의 동국대학교 사태를 바라보는 교수들의 입장과 요구'란 제하의 성명을 내고, “이사장과 이사진은 전원사퇴하고, 총장은 사태해결에 책임지며 조계종은 동국대 운영 방식을 쇄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동국대 경영자들은
이웃종단
배희정
2007.09.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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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허위학력 문제를 제기한 장윤 스님이 대리인을 통해 17일 오후 5시경 강화 전등사 주지 사직서를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에 제출했다.장윤 스님은 사임서에서 “동국대학교 학력위조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종단에 누를 끼친 것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등사 주지직을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계종은 직할교구 사찰인 전등
이웃종단
이강식
2007.09.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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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학사부총장과 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이 9월 8일자로 교체됐다. 동국대 관계자에 따르면 한진수 학사부총장과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 이형우 전략기획본부장이 9월 7일 이 대학의 보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8일 최순열 국어교육과 교수가 학사부총장을, 이명천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학사지원본부장을, 홍성조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맡
이웃종단
배희정
2007.09.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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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이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환경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불교단체들이 제안한 ‘교단청정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불교단체들과 실무협의를 갖기로 했다. 총무원은 9월 12일 오후 비공개로 진행된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김동건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등 단체대표들과의 면담이 끝난 뒤 “총무원은 교단청정위원회의 성격,
이웃종단
이강식
2007.09.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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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주 관음사 전 주지직무대행 진명 스님이 9월 11일 그간 관음사 주지후보자 선출 문제와 관련해 사부대중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참회하고, 제기한 소송 일체에 대해 취하서를 각 해당 법원에 제출했다. 진명 스님이 취하서를 제출한 소송은 △서울고등법원에 계류중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기각에 대한 항고 △제주지방법원에 계류중인 주지직무방해금지 가처분 이의
이웃종단
이강식
2007.09.13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