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을 포함한 4개 대학 불교동아리로 구성된 평창 월정사 대학생전법단이 출범한다.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4월 28일 오후 1시 경내 대법륜전에서 월정사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월정사대학생전법단(단장 해량 스님)은 강원대학교(지도법사 지우 스님)·가톨릭관동대학교(지도법사 지철 스님)·강릉영동대학교(지도법사 유엄 스님)·고려대학교(서울, 지도법사 지단 스님) 등 4개 대학 불교동아리의 연합체다.강원대학교(지도교수 김희, 대표 조우연)는 32명, 가톨릭관동대학교(지도교수 정영주, 대표 왕석민)는 77명, 강릉영동대학교
천태종복지재단이 이웃 불교종단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교류에 나섰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4월 24일 4월 24일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에서 운영하는 해인사자비원 광명노인요양원(원장 혜명 스님)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 사무총장 자운 스님, 김영철 사무처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개문 스님 등은 광명노인요양원장 혜명 스님 등과 환담 자리에서 노인요양시설의 발전 방향 및 어르신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천태종은 4월 25일자로 총무원과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일부 사찰 주지 및 삼직 인사를 단행했다.불교천태중앙박물관장에는 도진 스님(천태종 교육부장), 총무원 총무국장에는 대거 스님이 임명됐다. 이밖에 총무원 교무부·재무부·사회부·기획실, 거창 창덕사 주지와 서울 관문사 삼직 인사도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다음은 4월 25일자 인사 명단〉불교천태중앙박물관 관장 도진 스님총무원총무부 총무국 국장 대거 스님교무부 의전국 부전 용덕 스님 교무국 과장 석천 스님재무부 회계국 과장 도운 스님사회부 사회국 과장 혜운 스님기획실 기획국 과장
2014년 4월 문을 연 천태종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공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요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 스님)은 4월 24일 오후 2시 요양원 1층 중앙홀에서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개문 스님과 사무총장 자운 스님, 이사 월도 스님(창원 원흥사 주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부지부장 덕중 스님, 산하시설 관계자, 요양원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천
서울경찰청 소속 경승과 경찰불자들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봉행한 법회에서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행복을 기원했다.서울경찰청(청장 조지호)은 4월 23일 오후 4시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불기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대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과 포교부장 남전 스님, 서울청 경승실장 원명 스님(서울 봉은사 주지)과 진철(인천 황룡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서울 각 경찰서 경승,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이연재 서울청 불교회장 등 경찰 관
조선 인조 시기인 17세기에 승려장인 정우 스님 등이 제작한 남원 대복사 동종이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25일 ‘남원 대복사 동종’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남원 대복사 동종’은 몸체에 종을 조성한 배경과 제작자, 재료 등을 기록한 주종기가 새겨져 있다. 이를 통해 승려장인 정우(淨祐) 스님이 신원(信元) 스님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당초 이 동종은 영원사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됐으나 영원사가 폐사된 이후 현재의 봉
천태종 김해 해성사(주지 월도 스님)는 4월 22일 오후 7시 4층 대웅보전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대법회’를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20여일 앞두고 봉행 봉축점등대법회에는 조종현 김해시의원 등 지자체 관계자, 불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주지 월도 스님은 점등 법문을 통해 “중생의 모습으로 나투신 부처님께서는 성불을 통해 누구나 부처님처럼 살아가면 성불할 수 있음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그것을 믿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으니 힘든 중생의 삶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라면서 “사찰 경내를 장
불교인재원 등 불교계 기관과 사찰이 (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가 인증하는 명상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개설, 명상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 황룡원은 중도타워에서 5~12월까지 2박 3일 과정의 ‘힐링 선명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희승 (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명상지도사들이 강사로 나서 ‘마음을 밝히는 선명상 원리와 실습’, ‘화두(호흡) 명상하는 법’, ‘생활에서 명상하는 법 배우기’, ‘석굴암 부처님 친견과 일출 명상’ 등을 강의한다. 힐링 선명상캠프는 (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의 명상지도사 자격증 과정
조계종 성보박물관협회(협회장 서봉 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는 4월 16~19일 일본 간사이(関西)지역에서 ‘2024년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박물관협회 해외 답사’를 개최했다.성보박물관협회에서 처음 시행한 이번 답사에는 협회장인 서봉 스님을 비롯해 수덕사근역성보관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불갑사수다라성보관장 만당 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통도사성보박물관장 진응 스님, 배영일 마곡사성보박물관장 등 회원박물관 21곳의 관계자 30명이 동참했다.답사단은 나라국립박물관과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등 일본 간사이[関西] 지역의 주요 박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23일 컴퓨터 3D를 활용해 처음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 ‘미소’를 공개했다.‘미소’는 2023년 발표한 샌드아트 ‘미로수의 꿈’, 지난 3월 발표한 뮤직비디오 ‘남산방아타령’에 이은 ‘천년을 세우다’의 세 번째 미디어콘텐츠다. 앞선 두 작품은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다룬 이야기였고, ‘미소’는 일상생활 속 명상의 필요성과 효과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작품이다.이 작품은 김윤후(중2 여학생)가 ‘사발면을 먹겠다.’며 엄마와 싸운 뒤 학예사인 아빠 ‘김석구’를 따라간 출장지에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구성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4월 22일 오전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연등회 보존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한구 이사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오늘날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삶의 현장을 볼 때, 국가의 위기 때마다 국민과 함께 어려움과 아픔을 나눠왔던 불교의 정신을 오늘에 맞게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한구 이사장은 또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표
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개문 스님)는 4월 21일 오전 11시 대웅보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입제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입제법회에는 천태종 원로원장 정산 스님, 황해사 불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법사로 나선 정산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는 인과(因果)를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불자는 정직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불교의 궁극적인 깨달음은 수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며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동참하는 불자들은 각자 소원하는 기도성취를 이루고 나아가 억조창생 구제 중생을 이루도록 정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4월 21일 오후 7시 경내 미륵대범종 앞 광장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봉축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점등법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오 스님(범어사 주지),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삼광사 주지), 금정구불교연합회장 동암·해영사 주지 설혜·정법사 주지 보광 스님 등 불교지도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백종헌 국회의원,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이봉춘 전 천태불교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미륵대범종 5추 타종에 이어 주지 춘광 스님을
경기도 의왕시 천태도량 대안사에서 어린이·청소년 글·그림 대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저탄소 홍보 등 지구 기후 위기 극복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대안사(주지 효성 스님)는 4월 21일 오전 10시 경내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자연과 함께하는 꽃 축제’를 개막,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오전 10시에는 어린이·청소년 그림 글짓기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그림 글짓기대회에는 어린이·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했다.개막식에서 대안사 주지 효성 스님은 인사말에서 “대안사는 신도님이나 마을 주민들이 오셔서 산책을 하고 기도를 하는
천태종은 4월 19일자로 총무원과 감사원 일부 인사를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다음은 인사 내용〉총무원사회부영농국 근무 정명 스님영농국 근무 설궁 스님감사원국장 덕일 스님
천태종의 수도권 포교 중심도량 서울 관문사가 경내와 인근 지역에 설치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등에 불을 밝혔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4월 20일 오후 7시 경내 4층 옥불보전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등 점등대법회’를 봉행했다. 점등대법회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 부의장 경천 스님, 총무원 교무부장 도웅·교육부장 도진·재무부장 설혜·사회부장 개문·규정부장 성해 스님 등 종단 스님, 신동욱 서초을 국회의원 당선인, 윤성이 전 동국대 총장,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서울 서초구사암연합회(회장 법안 스님·대성사 주지, 이하 사암연합회)는 4월 16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봉축기념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점등법회에는 사암연합회 회장 법안 스님, 부회장 도각 스님(관문사 재무)을 비롯한 불교지도자와 불자,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동욱 서초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장 법안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등 점등법회 봉행의 의미와 부처님오신날의 참 뜻을 되새겼다. 아울러 인류의 평화와 국태민안을 기원했다.부회장 도각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불기
명상(冥想)이 세계인들의 수행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종교문화로서의 명상은 그 범위를 이미 뛰어넘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수행방편으로 영역이 확대됐다. 그럼에도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선(禪) 명상은 여전히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베트남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출가한 뒤, 수백 명에게 선불교를 가르치고 있는 영화 스님은 미국 대승불교의 핵심 수행법을 담아 펴냈고, 최근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영화 스님의 禪 명상〉은 명상을 중점에 두고 선불교의 기본적인 명상법을 소개한 책이다.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봉축하고 국가의 발전과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경주 황룡사 구층목탑을 본따 만든 탑등에 불을 밝혔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4월 1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8년 광화문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올해 봉축장엄등은 신라시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건립한 경주 황룡사지 구층목탑을 본뜬 모형등으로, 국가의 발전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불을 밝힌 봉축장엄등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15일까지 광화문광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라마탑형 사리구 내의 석가불·가섭불 사리 등 진신사리가 우리나라로 돌아온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7일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등 대표단이 4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사리의 기증에 대한 행정 절차와 관련 이운 의식을 완료하고 진신사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구 안에 봉안돼있던 사리는 석가불·가섭불·정광불과 고려 지공·나옹화상의 사리로, 4월 18일(한국시간) 한국으로 돌아온다.조계종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