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료한 어르신들은 지난해 9월 입학해 6개월 동안 공부한 이들이다.
카네이션학교는 학창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늦게나마 용기를 내어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펼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지정받은 평생학습관이다.
이번에 진행된 졸업식은 어르신들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학업에 대해 높은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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