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단장에 임규래 씨

전북대병원 불교자원봉사단이 이달 중 창립될 예정이다. 불교자원봉사단이 창립되면 전북지역에서 병원 불교봉사단은 처음.

이달 중 창립될 불교자원봉사단의 초대 봉사단장은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단장과 화엄불교대학 제8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임규래 씨로 내정됐다.

불교자원봉사단은 공식 발대하면 전북대 병원 입원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등록된 단원은 70여 명. 봉사단은 전북대와 대학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불자들과 합동법회를 봉행하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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