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진각종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의 후원으로 2월 10일 ‘제9회 낙동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가합창단의 합창, 부산여성문화회관의 풍물한마당 및 신파극, 낙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행사 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도 제공했다.
임광수 관장은 “가정의 안팎과 지역의 안팎에서 어르신들이 많은 소외감을 느끼고 힘들어 한다”며 “개관 10주년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봤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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