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회, 전년비 2.56% 축소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1월 14일 총본산 낙산 묘각사에서 제46차 중앙종회를 열고 2009년 예산을 심의, 지난해보다 2.56% 축소된 47억2,2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올 주요사업계획으로 △3월 6일 재추대된 죽산 종정 취임법회 △생전예수재 및 수륙영산재 봉행(윤5월) △6월경 군부대 수계법회 △일본인 교사 초청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8월) 등을 확정했다.

이날 종회에서는 이밖에도 △서울불교문화대학 활성화에 관한 건 △종헌·종법 개정에 관한 건 △승적보유자에 대한 승려 의무금 부과의 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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