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분…시민·경노당·군부대·경찰서 등

춘천 삼운사(주지 월도 스님)는 12월 21일 동지를 맞아 동지불공 후 춘천 명동거리 등에서 ‘강원도민 행복기원 자비의 동지팥죽 나누기’를 개최했다.

삼운사 신도들은 12월 20일부터 만든 팥죽 1000명분을 춘천 시민들과 사찰 인근 경노당, 군부대, 경찰서, 지구대, 소방서, 노인복지관 등에 나눠줬다.

처사회와 청년회, 합창단 등이 명동거리에서 나눠 준 팥죽을 먹은 춘천 시민과 중국 관광객 등은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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