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24시간 방영

불교방송이 IPTV 서비스를 첫 실시했다.

불교방송(이사장 영담 스님)은 12월 2일 오전 5시 KT IPTV 서비스인 ‘메가TV 라이브’의 전파를 송출했다.

전국 8개 지상파 라디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불교방송은 KT의 종교 분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콘텐츠 사업자 심사를 거쳐 지난달 11일 불교 종교채널로 선정됐으며, 2일부터 채널 550번에서 24시간 방영된다.

메가TV LIVE는 KBS, MBC, SBS, EBS 등 공중파 방송 및 온미디어 등 국내외 주요콘텐츠사업자의 33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방송 서비스로, 시청자가 직접 TV 스크린을 통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등 양뱡향 서비스가 강화된 게 특징이다.

한편 불교방송은 IPTV myLGtv에도 채널신청서를 제출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