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국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2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한불자가수회(회장 명국환, 이하 불자가수회)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법회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법어에서 “불자가수회는 명실 공히 불교의 이름을 달고, 포교사로 앞장서 왔다”면서 “보시하는 마음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명국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중가요는 세계 어떤 노래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면서 “불자가수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도 많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명국환 대한불자가수회 현 회장, 남강수·김흥국 등 역대회장들을 비롯한 2백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케잌 절단에 앞서 촛불을 불어 끄고 있는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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