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불교~’展 대표작, 10월 8일~12월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가 소장 중인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108번뇌’가 벨기에에서 선보인다.

엑스포 측은 10월 8일부터 벨기에 최고 예술기관인 CFA(Center For Fine Arts)에서 열리는 ‘한국문화페스티벌’에 ‘108번뇌’가 대표작으로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페스티벌 중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불교 1600년사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故 백남준이 남긴 최고의 대작으로 꼽히는 ‘108번뇌’는 1998년 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제멀티미디어 아트쇼 출품작으로 108개의 모니터를 통해 중생의 번뇌를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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