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서울 화계사 주지)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가 9월 4일 오체투지 순례길에 올랐다. 이들은 59일 동안 지리산 노고단에서 계룡산에 이르는 200여 km를 오체투지로 이동하며 경제, 지리, 종교갈등을 넘어 '평화의 길, 사람의 길'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조계종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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