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원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4개 종교 성직자들이 9월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4대종교 성직자 축구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 대회는 각 종교 간의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불교 팀은 가톨릭 팀을 3대 0으로 이긴 뒤 결승전에서 원불교 팀을 1대 0으로 꺽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불교와 원불교의 결승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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