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전국 사찰 주지 스님에 소방안전교육 

김포소방서(서장 박종행)는 7월 14일과 22일 중앙승가대학 강당에서 전국 사찰 주지 스님 4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화재발생 원리 △초기 화재진압 요령 △소방시설 작동 요령 △화재 시 문화재 소산 및 우선순위 △위험물 취급 및 관리방법 등을 설명해 사찰문화재 화재 예방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조화형 안전지도담당은 “이제 더 이상 사후 약방문과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란 고질병을 앓아선 안 된다”며 “각 사찰에서는 문화재 화재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맺어 수시로 자체소방안전 점검 등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