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총장직대 배도순 부총장

진각종 통리원 총무부장에 효심 정사가 임명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7월 1일자로 중앙종무기관 5개 부처 부·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총무국장 원암(전 문화사회국장), 문화사회국장 정효(전 기획국장) 정사, 관재국장 지명(전 포교국장) 정사를 각각 전보 발령했다. 기획국장은 서원(선정심인당 주교) 정사, 포교국장은 신혜(보불심인당 주교) 정사가 임명됐다.

신임 총무부장 효심 정사는 1953년생으로 대승심인당, 아축심인당, 보광심인당 주교와 통리원 총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감원 사감위원과 제12대 종의회 의원, 대승심인당 주교를 맡고 있다. 신임 부장은 7월 중순 열리는 임시종의회 인준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한편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혜정 정사는 6월 20일자로 위덕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겸 부총장에 배도순(55) 경영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배도순 총장직무대행은 1972년 경북고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강릉대 교수와 위덕대학교 사무처장, 경영대학원장 겸 도서관장,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6월 18일자로 법인사무처장에 원혜 정사, 부처장에 김영찬 위덕대 학생생활관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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