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30일 울릉도 일원
진각종 제8회 회당문화축제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독도아리랑-삼색울릉, 삼색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회당문화축제는 △군장병 250여 명을 초청하는 ‘바다지킴이 위문콘서트’△저동항 방파제에서 열리는 ‘생명사랑 불꽃콘서트’(29일)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YB와 함께하는 독도아리랑 콘서트’(30일) 등 세 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독도와 나라사랑 캠페인, 페이스페인팅, 나염체험, 풍등 띄우기 등의 체험행사와 독도 및 회당문화축제 사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29일 대형 불꽃쇼가, 30일 우산국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회당문화축제는 1902년 울릉도에서 탄생한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울릉도 최대의 지역문화축제이다.
윤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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