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통해 수술 지원금 마련

캄보디아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경부종양 및 탈장환자 2명이 경희의료원 불자회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는 6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BWC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경희의료원 불자회가 캄보디아 종양환자 2명을 초청해 조직검사 및 적출수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이들은 경부 종양을 앓고 있는 여성(31)과 서혜부 종양으로 인한 탈장 환자(14)로 10일 입국해 조직검사를 받은 뒤 각각 20일과 13일 수술을 받았다. 경비 및 수술비용은 경희의료원 불자회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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