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한국JTS에 전달
서울 화계사(주지 수경 스님)가 6월 11일 오후 5시 30분 서초동 정토회관에서 한국JTS에 대량 아사위기설이 돌고 있는 북한 주민 식량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북한 식량위기 상황을 최초로 알린 좋은벗들 이사장 법륜 스님은 알리고 정부에 대북 식량지원을 촉구하며 5월 26일부터 18일 째 단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도 북한 주민 돕기 한마음
12일 서울 인사동서 거리모금 진행
'천하일색 박정금'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배종옥 씨와 '이산'의 정순왕후 역을 맡은 김여진 씨, 탈북자를 다룬 영화 '크로싱' 아역배우 주다영 양 등 연예인들도 북한주민들의 굶주림 실장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한국JTS가 6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한 북한 주민 아사를 막기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 '미안하다 동포야'에 참가해,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모금을 벌였다.
최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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