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제작국장에 전승환 씨 임명 등

불교방송(이사장 영담 스님)은 6월 2일 IPTV 개국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편성제작국을 확대·개편한 방송제작국에 TV와 라디오 편성을 담당하는 편성전략팀과 TV 프로그램 기획을 전담하는 기획제작팀을 신설하고, TV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 중이다. 방송제작국장에는 전승환(전 포교제작팀장) 씨가 임명됐다.

기술영상국은 TV·라디오 기술팀으로 나눠 전문화했으며, 미디어자료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경영기획실에 정보자료팀을 신설했다. 또 보도국에 신문팀을 신설해 현재 격주간 신문인 BBS 저널을 6월 중 주간지로 전환, 영상포교와 인쇄매체의 활성화를 통한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경영기획실 기획심의팀장 류재호, 방송제작국 편성전략팀장 박상필, 방송제작국 기획제작팀장 김형만, 방송제작국 포교제작팀장 문태준, 보도국 신문팀장 배재수, 기술영상국 라디오기술팀장 박성일, 기술영상국 영상촬영팀장에 허선명 씨를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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