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5월 30일 개최
 
한국 불교 등 동북아 불교와 철학ㆍ사학ㆍ문학 등 인문학과의 소통 양상을 살피고 세미나가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원장 혜원 스님)은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ㆍ중ㆍ일 삼국의 불교와 인문학의 소통’이란 주제로 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이 ‘한ㆍ중ㆍ일 삼국의 불교와 인문학의 소통’이란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또 △중국 현대성의 시각으로 본 근현대불교(지앙즈치앙 중국사회과학원) △불교사의 인식과 방법론(남동신) △승가문학에 있어 자아표출의 양상과 그 의미(김승호) △근대 일본불교사 연구의 방법론(오오타니 에이이치)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날에는 김종욱 동국대 교수와, 김상현 동국대 교수, 박경준 동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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